만주어 만문노당 479부-겉으로만 복종하는 한족 관리를 고발하라!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쿠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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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araci. dele ohobi kai.

아라치. 더러 오호비 카이.

만들면. 귀하게 되었음 이니라.


yaya niyalma be. aha ejen amba ajige seme ainu gvnimbi.

야야 냘마 버. 아하 어전! 암바 아지거! 서머 아이누 구님비?

어떤 사람 을. 노예 주인! 귀 천! 하며 어찌하여 생각하느냐?


ini gurun be korobume. umesi musei baru ofi.

이니 구룬 버 코로부머. 우머시 무서이 바루 오피.

그 나라 를 원망하게하며. 확실히 우리로 향하게 되어서.


muterei teile faxxame. bahanarai teile tucibume oci.

무터러이 터이러 팟샤머. 바하나라이 터이러 투치부머 오치.

할수있음의 만큼 노력하며. 아는 만큼 내보이게 되면.


aha ajige be gvnirakv. tere be uthai tukiyefi hergen bure amba obuci.

아하 아지거 버 구니라쿠. 터러 버 웉하이 투켸피 허르건 부러 암바 오부치.

노예 작음 을 생각하지않고. 그 를 곧바로 천거하고 관직 주고 크게 되게하니.


muse de niyalma latunjire sain ombikai.

무서 더 냘마 라툰지러 사인 옴비카이.

우리 에 사람 의지하여올 좋게 됨이니라.


ini han de gung gaifi. ini hafasa de ulin bufi.

이니 한 더 궁 가이피. 이니 하파사 더 우린 부피.

그 한 에 공 청하고. 그 관리들 에 재산 주고.


hafan oho niyalma de. bi daci amban. daci hafan seme.

하판 오호 냘마 더. 비 다치 암반! 다치 하판! 서머.

관리 된 사람 에. 내 원래 암반! 원래 관리! 하며.


musei jalin de faxxarakv. bahanara babe tucirakv.

무서이 자린 더 팟샤라쿠. 바하나라 바버 투치라쿠.

우리의 대신 에 노력하지않고. 아는 바를 내보이지않고.


baibi cira tuwame ekisaka bisire niyalma. tere muse de ai gucu.

바이비 치라 투와머 어키사카 비시러 냘마. 터러 무서 더 아이 구추?

단지 얼굴 보며 침묵하고 있을 사람. 그 우리 에 어찌 구추(막료)?


jai buya niyalma. dain de wahakv ujihe baili. emu hvsun tusa burakv bime.

자이 부야 냘마. 다인 더 와하쿠 우지허 바이리. 어무 후순 투사 부라쿠 비머.

또 소 인. 전쟁 에 죽이지않고 돌본 은혜. 1 힘 도움 주지않고 있으며.


kemuni ini ba be gvnime. muse be gejureme okto asarara.

커무니 이니 바 버 구니머. 무서 버 거주러머 옼토 아사라라.

단지 그 땅 을 생각하며. 우리 를 협박하며 독 감추어두고.


fejergi niyalma be jobobume ulin gaifi. dergi niyalma de

퍼저르기 냘마 버 조보부머 우린 가이피. 더르기 냘마 더

아랫 사람 을 괴롭히며 재산 가지고. 위 사람 에


*ohob i[오호비] : ombi의 완료형, 하였다, 되었다, 된.

*amba ajige[암바 아지거] : 귀천(贵贱), 대소(大小)

*mutembi[무텀비] : 일을 하다, 잘하다, 할 수 있다.

*teile[터이러] : ~뿐, ~만, ~대로, ~만큼, ~껏, ~한.

*muterei teile[무터러이 터이러] : 할 수 있는 만큼.

*teile akv[터이러 아쿠] : ~뿐 아니라, ~뿐만 아니라.

*faxxambi[팟샴비] : 힘쓰다, 애쓰다, 진력하다, 노력하다, 공적을 세우다.

*gejurembi[거주럼비] : 강탈하다, 협박하여 약탈하다, 착취하다, 침해하다.

*asarambi[아사람비] : 저장하다, 수장하다, 간직하다, 감추어 두다, 억류하다.



    (투항한 능력 있는 한족을 귀하게) 만들면 귀하게 되느니라.

    어떤 사람을 노예와 주인! 귀하고 천하다! 하며 어찌하여 생각하느냐?

    그 (명) 나라를 원망하게 하며 확실히 우리로 향하게 되어서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하며 아는 만큼 내보이게 되면

    노예와 천함을 생각하지 않고 그를 곧바로 천거하고 관직 주고 크게 되게 하니

    우리에게 사람 의지하여 오고 좋게 되느니라.

    그 (명나라) 임금에게 공 청하고 그 관리들에 재산(뇌물) 주고 관리된 사람에게

    내 원래 암반! 원래 관리! 하며 우리의 대신에 노력하지 않고 아는 바를 내보이지 않고

    단지 얼굴 보며 침묵하고 있을 사람이 그 우리에게 어찌 구추(막료)겠느냐?

    또 소인이 전쟁에 죽이지 않고 돌본 은혜에도 한 힘과 도움 주지 않고 있으며

    단지 그 땅을 생각하며 우리를 협박하며 독 감추어 두고 아랫사람을 괴롭히며 재산 빼앗고 위 사람에


요약.

1621년 6월 7일 누르하치는 도당에 명을 내려 투항한 능력 있는 한족을 귀천을 가리지 말고 우대하라 명한다.

또한 누르하치는 마지못해 투항한 구 명나라 관리들 중에 겉으로만 복종하고

아무 능력도 발휘하지 않고 고향을 생각하며 독을 감추고 있고

아래 사람을 괴롭히고 위 사람에 아첨하고 있는 관리를 발견하면 어떤 사람이라도 고발하라 말한다.

즉 요서 명관리와 결탁하고 있을지 모르는 요동의 관리를 고발하라 명한 것이었다.


-480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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