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530부-급보 시스템을 재정비하다!(26권)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쿠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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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orin ningguci debtelin abkai fulingga i ningguci aniya uyun biya.

오린 닝우치 덥터린 압카이 푸링아 이 닝우치 아냐 우윤 뱌.

20 6번째 권 하늘의 명령 의 6번째 해 9 월.


tongki fuka sindaha hergen i dangse.

통키 푸카 신다하 허르건 이 당서.

점 동그라미 놓은 문자 의 당서.


han i bithe. uyun biyai ice inenggi wasimbuha.

한 이 빝허. 우윤 뱌이 이처 이넝이 와심부하.

한 의 글. 9 월의 초 일 내려주었다.


gurun i xurdeme ba ba i tai niyalma de hendufi.

구룬 이 슈르더머 바 바 이 타이 냘마 더 헌두피.

나라 의 주변 곳 곳 의 대의 사람 에 말해서.


poo. pan. holdon. tu be saikan dagilabufi.

포오. 판. 홀돈. 투 버 사이칸 다기라부피.

포. 판(딱따기). 봉화. 둑 을 잘 준비하게하고.


olhome sereme asuki medege gaime tuwakiyabu.

올호머 서러머 아수키 머더거 가이머 투와캬부!

조심하며 발견하며 소리 소식 취하며 망보라!


○ du tang ni hergen darhan hiya. ini sargan de waliyambi seme.

○ 두 탕 니 허르건 다르한 햐. 이니 사르간 더 와럄비! 서머.

○ 도 당 의 관직 다르한 햐. 그 부인 에 조문한다! 하며.


anafu cooha de ejen arafi werihe ini deo janggiya be gajiha seme.

아나푸 초오하 더 어전 아라피 워리허 이니 더오 장갸 버 가지하! 서머.

수비할 군대 에 주인 만들고 남긴 그 동생 장갸 를 데려왔다! 하며.


tanggv yan i weile gaiha.

탕우 얀 이 워이러 가이하.

100 냥 의 죄 취했다.


janggiya be si coohai ejen. cooha be waliyafi ainu jihe seme.

장갸 버 시 초오하이 어전. 초오하 버 와랴피 아이누 지허? 서머.

장갸 를 너 군대의 주인. 군대 를 버리고 어찌하여 왔느냐? 하며.


eigen sargan i beyei teile tucibufi. booi ai jaka be gemu gaiha.

어이건 사르간 이 버예이 터이러 투치부피. 보오이 아이 자카 버 거무 가이하.

남편 아내 의 몸의 만 나가게하고. 집의 여러 물건 을 모두 빼앗았다.


fujiyang ni hergen be efulehe.

푸쟝 니 허르건 버 어푸러허.

부장 의 관직 을 파괴했다.


*waliyambi[와럄비] : 조문하다, 제물을 바치다, 망자에게 종이돈을 태우다, 버리다, 포기하다.

*janggiya[장갸] : 장가(章佳), 인명.



(만문노당) 26권 천명 6년(1621년) 9월.

유권점 놓은 문자의 당서(관문서).

(누르가치)의 글 (1621년) 9월 1일에 내려주었다.

   <나라의 주변 곳곳의 대의 사람에 말해서

    포, 판(딱따기), 봉화, 둑(군기)을 잘 준비하게 하고 조심하며 발견하며 소리와 소식 취하며 망보라!>

○ 도당의 관직 다르한 햐가 그 부인에 조문한다! 하며

수비할 군대에 주인 만들고 남긴 그 동생 장갸를 데려왔다! 하며 100냥의 죄 취했다.

장갸를 

   <너 군대의 주인으로 군대를 버리고 어찌하여 왔느냐?> 하며

부부의 몸만 나가게 하고 집의 여러 물건을 모두 빼앗았다.

부장의 관직을 면직했다.


*다르한 햐 : 후금 5대 공신 중 한명인 후르한, 

              누르하치가 자식처럼 키웠고 후르한 또한 이에 보답하여 수많은 군공을 세워 

              다르한 햐라는 칭호를 하사 받았다.

              다르한은 몽고어로 [수공장인][세금을 면제받은 사람]의 뜻으로 존호명으로 쓰였다.

              5대신 중 가장 어렸으며 1623년 48세로 병사했다.


 


후금 5대 개국공신(5) 훠르한/호이한(扈爾漢) 열전 국역

후금 개국 오대신에 대한 찬평

누르하치<우리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후금의 정보 전달 체계

 → 당시 후금은 판을 두드려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취했는데

    누르하치는 정보와 염탐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 각 지방마다 꼼꼼하게 전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사르후 전투 당시 4로병진 명의 침공을 몇 시간만에 간파할 정도로 후금의 정보 전달 속도는 빨랐다.


요약.

1621년 9월 1일 누르하치는 국경 성보에 명을 내려 급보 체계를 철저히 준비하라 명한다.

이날 누르하치는 장산도의 반란을 평정하러 간 다르한 햐가 아내의 조문을 위해

수비군 장군이던 동생 장갸를 데리고 돌아오자

누르하치는 다르한 햐에게 벌금 100냥, 

장갸는 탈영죄를 적용하여 삭탈관직 및 재산 몰수를 시행하고 사형만 면하게 하였다.


-531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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