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618부-요하강을 건너 명군 야영지를 급습하다!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쿠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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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 hai jeo de anafu teme genefi. baduri dzung bing guwan. cergei dzung bing guwan.

○ 하이 저오 더 아나푸 터머 거너피. 바두리 쭝 빙 구완. 처르거이 쭝 빙 구완.

○ 해 주 에 수비 살러 가서. 바두리 총 병 관. 처르거이 총 병 관.


ice inenggi emu minggan cooha be gaifi. liyoha i ebergi dalin de iliha.

이처 이넝이 어무 밍안 초오하 버 가이피. 료하 이 어버르기 다린 더 이리하.

초 일 1 천 군대 를 가지고. 요하 의 이쪽 강변 에 세웠다.


kakduri fujiyang. asan fujiyang. moobari ts'anjiyang. sonjoho ninju uksin be gaifi.

캌두리 푸쟝. 아산 푸쟝. 모오바리 찬쟝. 손조호 닌주 웈신 버 가이피.

캌두리 부장. 아산 부장. 모오바리 참장. 선발한 60 갑사 를 가지고.


liyoha i bajargi dalin be bitume. xuxu orho i tatan arafi tehe

료하 이 바자르기 다린 버 비투머. 슈슈 오르호 이 타탄 아라피 터허

요하 의 건너편 강변 을 살피며. 수수 풀 로 숙영지 만들고 사는


nikan i cooha be gidafi. juwan niyalma be waha.

니칸 이 초오하 버 기다피. 주완 냘마 버 와하.

한족 의 군대 를 격파하고. 10 사람 을 죽였다.


juwan niyalma be weihun jafafi. juwan ninggun morin be bahafi.

주완 냘마 버 워이훈 자파피. 주완 닝운 모린 버 바하피.

10 사람 을 산채로 잡고. 10 6 말 을 얻어서.


ice juwe de. jaribu beiguwan liyoodung ni hecen de benjihe.

이처 줘 더. 자리부 버이구완 료오둥 니 허천 더 번지허.

초 2 에. 자리부 비어관 요동 의 성 에 보내왔다.


○ guwangning ci juwe niyalma ukame jihe. sibitu. gaxu.

○ 구왕닝 치 줘 냘마 우카머 지허. 시비투. 가슈.

○ 광녕 으로부터 2 사람 도망쳐 왔다. 시비투. 가슈.


○ ice ilan de. enggeder efu monggo ci isinjiha.

○ 이처 이란 더. 엉거더르 어푸 몽고 치 이신지하.

○ 초 3 에. 엉거더르 어푸 몽고 로부터 이르렀다.


*baduri[바두리] : 파도리(巴都里), 인명.

*cergei[처르거이] : 차이격의(车尔格依), 인명.

*kakduri[캌두리] : 객극도리(喀克都里), 인명.

*asan[아산] : 아산(阿山), 인명.

*moobari[모오바리] : 모파리(毛巴里), 인명.

*jaribu[자리부] : 찰리포(札里布), 인명.

*sibitu[시비투] : 서필도(西毕图), 인명.

*gaxu[가슈] : 갈서(噶舒), 인명.



○ 해주에 수비 살러 가서 바두리 총병관과 처르거이 총병관이

(1621년 12월) 1일에 1천 군대를 가지고 요하의 이쪽 강변에 (영을) 세웠다.

캌두리 부장, 아산 부장, 모오바리 참장이 선발한 60명의 갑사를 가지고

요하의 건너편 강변을 살피며 수수와 풀로 숙영지 만들고 사는 

한족의 군대를 격파하고 10명을 죽였다.

10명을 산채로 잡고 말 16마리를 얻어서 (1621년 12월) 2일에 자리부 비어관이 요동성(요양성)에 보내왔다.

○ 광녕으로부터 시비투와 가슈라는 2 사람이 도망쳐 왔다. 

○ (1621년 12월) 3일에 엉거더르 어푸가 몽고로부터 이르렀다.


요약.

1621년 12월 1일 해주에 주둔한 총병관 바두리와 처르거이는 팔기군 1천을 이끌고 요하 강변에 영을 세운다.

캌두리, 아산, 모오바리가 60명의 갑병을 데리고 강을 건너 숙영하고 있는 명군 기지를 급습하여

명군 10명을 죽이고 명군 10명과 말 16마리를 사로잡아 끌고 온다.

이를 자리부가 요양성으로 끌고와 누르하치에게 바친다.


-619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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