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타이지 죽다! 10부-순치제 제위에 오르다!(연재 종료) 홍타이지 이야기

1부-전조 증상

2부-급사(앉아서 죽다)

3부-사망 2일차 태종을 따라 죽은 장수들!

4부-후계자는 없다!

5부-친왕회의 하루전 치열한 암투!

6부-도르곤을 협박하는 무장들과 호오거의 야심!

7부-바야라군 황궁포위, 오배가 칼을 차고 회의장에 난입하다!

8부-친왕회의 푸린 추대!

9부-뒤끝! 피바람이 불다!



황기 무장들은 자신들의 뜻대로 붐부타이의 아들 푸린이 황제에 오르게 되자

모든 황기 장수와 소속 문무대신들을 이끌고 자체적인 맹세식을 성대하게 치릅니다.

이날 참석한 정황기, 양황기 관리들은 총 220여명에 이르렀습니다.

이들은 순치제에게 충성을 맹세하였고 앞으로 전횡을 일삼을 도르곤을 견제하게 됩니다.

후에 도르곤이 죽자 도르곤을 역적으로 몰아버린 세력도 이 황기 무장들이었지요.

강희제를 보필한 이들도 이들이었고요.


청실록 세조 1643년 8월 22일 기사中

○1643년 8월 22일에 양황기 대신, 시위 등이 천지에 맹세하며 고하여 말하길

   <투르거이, 바인투, 탄타이, 타잔, 시한, 도르지, 오치르상, 박봉, 일던, 어르커 다이칭, 두르마, 곡세, 필력극도,

    처르거니, 오치르, 궁가다이, 소놈, 처르거이, 두라이, 오보이(오배), 타스하이, 도르지, 서러, 차야하, 달운,

    아로합, 랭승기, 새랭, 낙목제, 상기, 아상, 낭노극, 만주석리, 희복, 범문정, 강림, 달아제, 소닌(색니), 액이격도,

    아흑, 파합, 합세둔, 배산, 고납대, 희이간, 진태, 액이필흑, 포극사, 섭극새, 이이도제,

    동아뢰, 수이, 아라밀, 목성격, 갈이합도, 포아습례, 포안, 덕마호, 어비룬(알필륭), 납이매, 도록회, 새릉, 소반대),

    파세태, 사제달라, 격흑례, 아란시, 아민, 작라극패, 마이찰합, 다이제, 과포색, 오이석, 아진, 아리마, 눌목,

    곤, 곡목, 갈포라, 갈이마, 액포격덕, 객란도, 곡목, 오새, 랑소, 파특마, 상서, 랑소, 목성격, 파태, 아극선,

    액이극도, 낙화다이, 호사, 담도, 새혁, 찰극도이, 악태, 간도이, 극세눌, 라곡, 작극도, 돈탁포, 마니태, 안제라,

    작이제, 모기탑특, 납목승격, 새분, 문도, 이사객포, 새릉, 명개, 상아이치, 아라포탄, 부객, 낙이손,

    액이간택, 비양고, 곡영, 곽이도, 달이찰, 목리마, 달대해, 새특이, 악단, 곡파달, 마라희, 사리, 아라희, 아이뢰,

    엽사호, 호밀색, 달소, 목혁림, 아합련, 다막극도, 등기, 작이제, 공뉴라, 다내, 오내, 과과, 수새, 치상고이,

    석달례, 공특, 마이도, 탈대, 니아한, 아뢰, 오뢰, 조택윤, 류지원, 마광원, 만달이한, 파포태, 이이덕, 담포, 아라선,

    아합니감, 래호, 파아라, 라사할포, 감도, 위정, 조택홍, 마광휘, 장대유, 조가법, 대도, 객객목, 조포태, 온독례,

    과이곤, 파산, 서숙, 만탑석, 작이제, 새음포, 반배, 파이태, 돈탁화, 대청, 객라이대, 극세도, 옹개, 색이곽,

    노산, 납해, 객개, 장둔, 계산, 극의복, 오이주, 액새, 이이격덕, 탑포도례, 화탁, 파대, 수새, 파특마, 녕탑합,

    니아한, 아합석색, 호밀색, 호민, 비양고, 악말극도, 곽매는 삼가 천지에 맹세하여 고하나이다.

    우리들이 만약 주상이 어리다 하여 모두 선제 때와 같이 있는 힘과 충성을 다하지 않거나,

    여러 왕에게 아첨하거나, 여러 왕, 버이러, 버이서, 공작 등과 함께 역모를 결당하거나

    은밀히 뇌물을 받거나, 사람을 모아 붕당을 짓거나, 잘못이 없는 자를 함정에 빠트리거나,

    질투하여 참소하거나, 좋은 자를 억누르거나 나쁜자를 은폐한다면

    천지가 재앙을 내려 곧 죽여버리소서!>


이렇게 청 3대 황제 순치제가 제위에 오르게 됩니다.


청사고 1643년 8월 기사中

8월 24일에 여러 왕, 버이러, 버이서, 뭇 신하 이상이 황위의 계승을 태종에게 제를 올려 고하였다.

8월 25일에 즉위함으로써 천제와 종묘제에 제를 올려 고하였다.

8월 26일에 상이 독공전에서 황제에 즉위하였다.



*잘못 알려진 이야기

1. 친왕회의에서 서로 황제가 되기 위해 각자 팔기군을 동원하여 무력시위를 하였다 ☞ (X)

  -무력시위는 정황기/양황기 무장들이 했다.

  -친왕들의 직속 니루는 7니루(1400여명) 이내였고 비상시국에 군을 동원할 생각조차 못하였다.

2. 다이샨이 의장을 맡았다 ☞ (X)

  -다이샨은 중도에 퇴장했다.

3. 도르곤 일당이 만주족 전통방식으로 형제승계를 주장하였다 ☞ (X)

  -만주족에게는 형제 승계 자체가 없었다.

4. 호오거는 부자 승계를 주장하였다 ☞ (X)

  -부자 승계를 대놓고 주장한 건 정황기/양황기 무장들이다.

  -호오거는 다이샨의 추대를 거부하고 퇴장하였다.

5. 다이샨이 호오거와 도르곤의 주장에 대해 푸린이라는 절충안을 냈다 ☞ (X)

  -다이샨은 푸린 언급 자체를 안 했다.

  -푸린 언급은 정황기/양황기 무장들 뿐이었고 도르곤이 끝까지 회의장에 남아 그 뜻을 수용하고 결정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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