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 칭기스 카안 6부-알쿠이 맹약 자무카 구르 카안에 옹립되다! 원사 태조 테무진 번역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틈틈이 주원장의 명으로 편찬된 원사 태조 테무진 본기를 연재하겠습니다.


1부-시조 사생아 멍청이<부단차르>

2부-피의 복수

3부-몽고 최강부족 타이초트

4부-치라군과 제베가 휘하로 들어오다!

5부-이기적인 왕 카안을 용서하고 나이만을 격파하다!

6부-알쿠이 맹약 자무카 구르 카안에 옹립되다!

7부-피어나는 케레이트의 음모

8부-칼랄진 엘레트 전투! 5가지 대공(大功)

9부-발주나 맹약과 케레이트 멸망!


원사 칭기스 카안

만주어 원사 칭기스 한

신원사 칭기스 칸

성무친정록 칭기스 가한

만주어 몽고원류 칭기스 카간

원조비사 칭기스 카한

신원사 본기 서기


만주어 요나라 태조 아보오지

만주어 금나라 태조 아구다

만주어 청나라 태조 누르가치


원문 출처 : https://zh.wikisource.org/wiki/%E5%85%83%E5%8F%B2/%E5%8D%B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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哈答斤部、散兄兀部、朵魯班部、塔塔兒部、弘吉剌部聞乃蠻、泰赤烏敗,皆畏威不自安,會於阿雷泉,斬白馬為誓,

欲襲帝及汪罕。

弘吉剌部長迭夷恐事不成,潛遣人告變。

帝與汪罕自虎圖澤逆戰於盃亦烈川,又大敗之。

汪罕遂分兵,自由〔怯〕綠憐河而行。

札阿紺孛謀於按敦阿述、燕火脫兒等曰:

「我兄性行不常,既屠絕我昆弟,我輩又豈得獨全乎?」

按敦阿述泄其言,汪罕令執燕火脫兒等至帳下,解其縛,且謂燕火脫兒曰:

「吾輩由西夏而來,道路饑困,其相誓之語,遽忘之乎?」

因唾其面。

坐上之人皆起而唾之。

汪罕又屢責札阿紺孛,至於不能堪。

札阿紺孛與燕火脫兒等俱奔乃蠻。

帝駐軍於徹徹兒山,起兵伐塔塔兒部。

部長阿剌兀都兒等來逆戰,大敗之。

時弘吉剌部欲來附,哈撒兒不知其意,往掠之。

於是弘吉剌歸札木合部,與朵魯班、亦乞剌思、哈答斤、火魯剌思、塔塔兒、散只兀諸部,會于犍河,共立札木合為局兒罕,

盟于禿律別兒河岸,為誓曰:

「凡我同盟,有洩此謀者,如岸之摧,如林之伐。」

誓畢,共舉足蹋岸,揮刀斫林,驅士卒來侵。

塔海哈時在眾中,與帝麾下抄吾兒連姻,抄吾兒偶往視之,具知其謀,即還至帝所,悉以其謀告之。

帝即起兵,逆戰於海剌兒、帖尼火魯罕之地,破之。

札木合脫走,弘吉剌部來降。

합답근부(哈答斤部), 산형올부(散兄兀部), 타로반부(朵魯班部), 탑탑아부(塔塔兒部), 홍길랄부(弘吉剌部)가 내만(乃蠻)과 

태적오(泰赤烏)의 패(敗)를 문(聞)하더니, 모두 외위(畏威/위엄을 두려워함)하여 자안(自安)하지 못하였고, 

아뢰천(阿雷泉)에서 회(會)하여, 백마(白馬)를 참(斬)하고 서(誓)하면서, 제(帝)와 더불어 왕한(汪罕)을 습(襲)하고자 하였다.

홍길랄(弘吉剌) 부장(部長) 질이(迭夷)가 사(事)의 불성(不成)을 공(恐)하여, 은밀히 견인(遣人)하여 내변(告變)하였다.

제(帝)가 왕한(汪罕)과 함께 호도택(虎圖澤)으로부터 배역렬천(盃亦烈川)에서 역전(逆戰)하여, 또 대패지(大敗之)하였다.

왕한(汪罕)이 마침내 분병(分兵)하였고, 스스로 겁록련하(怯綠憐河)를 유(由)하여 행(行)하였다.

찰아감패(札阿紺孛)가 안돈아술(按敦阿述), 연화탈아(燕火脫兒) 등(等)에게 모(謀)하여 왈(曰)

「아형(我兄)의 성행(性行)은 불상(不常)하였고, 이윽고 우리 곤제(昆弟/형제)를 도절(屠絕/죽이고 멸망시킴)할 것이니,

  아배(我輩)가 또 어찌 독전(獨全)을 득(得)하겠는가?」

안돈아술(按敦阿述)이 그 언(言)을 설(泄)하니, 왕한(汪罕)이 영(令)하여 연화탈아(燕火脫兒) 등(等)을 집(執)하게 하였고,

장하(帳下)에 지(至)하였는데, 그 박(縛)을 해(解)하고는, 또한 연화탈아(燕火脫兒)에게 위(謂)하여 왈(曰)

「오배(吾輩)가 서하(西夏)를 유(由)하여 래(來)하며, 도로(道路)는 기곤(饑困/굶주리고 지침)하였고,

  그 상서(相誓)한 어(語)가 어찌 망(忘)하게 되었는가?」

이로 인하여(因) 그 면(面)에 타(唾/침뱉음)하였다.

좌상(坐上)의 인(人)도 모두 기(起)하여 타지(唾之)하였다.

왕한(汪罕)이 또 누차(屢) 찰아감패(札阿紺孛)를 책(責)하였는데, 감(堪)함이 불능(不能)에 지(至)하였다.

찰아감패(札阿紺孛)가 연화탈아(燕火脫兒) 등(等)과 함께 모두 내만(乃蠻)으로 분(奔)하였다.

제(帝)가 철철아산(徹徹兒山)에서 주군(駐軍)하였는데, 기병(起兵)하여 탑탑아부(塔塔兒部)를 벌(伐)하였다.

부장(部長) 아랄올도아(阿剌兀都兒) 등(等)이 내(來)하여 역전(逆戰)하였으나, 대패지(大敗之)하였다.

이때 홍길랄부(弘吉剌部)가 내부(來附)하고자 하였는데, 합살아(哈撒兒)가 그 의(意)를 부지(不知)하였고, 왕략지(往掠之)하였다.

이에 홍길랄(弘吉剌)이 찰목합부(札木合部)에 귀(歸)하였으며, 타로반(朵魯班), 역걸랄사(亦乞剌思), 합답근(哈答斤), 

화로랄사(火魯剌思), 탑탑아(塔塔兒), 산지올(散只兀)의 제부(諸部)와 함께 건하(犍河)에서 회(會)하였고,

찰목합(札木合)을 공립(共立)하여 국아한(局兒罕)으로 삼았으며, 독률별아(禿律別兒) 하안(河岸)에서 맹(盟)하고, 

서(誓)하여 왈(曰)하길

「무릇 아(我)가 동맹(同盟)하였으니, 이 모(謀)를 유설(有洩)하는 자(者)는, 안(岸)의 최(摧/무너짐)와 같이,

  임(林)의 벌(伐)과 같게 하라!」

서필(誓畢)하자, 족(足)을 공거(共舉)하여 답안(蹋岸/언덕을 밟음)하였고, 휘도(揮刀)하여 작림(斫林)하였으며,

사졸(士卒)을 구(驅)하여 내침(來侵)하였다.

탑해합(塔海哈)이 이때 중중(眾中)에 재(在)하였는데, 제(帝)의 휘하(麾下) 초오아(抄吾兒)와 더불어 

연인(連姻/혼인으로 친척이 됨)하니, 초오아(抄吾兒)가 마침 왕시지(往視之)하였고, 그 모(謀)를 구지(具知/모두 알게 됨)하더니,

즉시(即) 제소(帝所)에 환지(還至)하여, 그 모(謀)로써 남김없이 고지(告之)하였다.

제(帝)가 즉시(即) 기병(起兵)하였고, 해랄아(海剌兒)와 첩니화로한(帖尼火魯罕)의 지(地)에서 역전(逆戰)하여, 

파지(破之)하였다.

찰목합(札木合)이 탈주(脫走)하니, 홍길랄부(弘吉剌部)가 내항(來降)하였다.


카타킨(합답근) 부족, 살지우트(산형올) 부족, 두르벤(타로반) 부족, 타타르(탑탑아) 부족, 옹기라트(홍길랄) 부족이

나이만(내만)과 타이치오트(태적오)의 패배를 듣더니 모두 위엄을 두려워하여 스스로 편안하지 못하였고

알쿠이 샘(아뢰천)에서 회합하여 백마를 참하고 맹세하면서 황제와 더불어 왕 카안을 습격하고자 하였다.

옹기라트 부족장 데이 세첸(질이)가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두려워하여 은밀히 사람을 보내 변을 고하였다.

황제가 왕 카안과 함께 쿠툰 나우르(호도택)으로부터 부이르 나우르(배역렬천)에서 반격하여 싸웠고 또 대파하였다.

왕 카안이 마침내 군을 나누어 스스로 켈루렌(겁록련) 강을 경유하여 행군하였다.

자아감보(찰아감패)가 알툰 아슉(안돈아술/알톤 아쇽), 일 쿠투르(연 화탈아/엘 코토르) 등에게 모의하여 말하길

「나의 형은 사람됨과 행실이 늘 변하고 달라지니 이윽고 우리 형제를 도륙할 것이다.

  우리 무리가 또 어찌해야 오직 온전함을 얻을 수 있겠는가?」

알툰 아슉이 그 말을 발설하니 왕 카안이 영을 내려 일 쿠투르 등을 사로잡게 하였고

게르 아래에 이르렀는데 그 포박을 풀더니 또한 일 쿠투르에게 일컬어 말하길

「우리 무리가 서하를 거쳐 오며 도로에서 굶주리고 지쳤을 때 그 서로 맹세한 말을 어찌 잊게 되었는가?」

이로 인하여 그 얼굴에 침을 뱉었다.

앉아 있던 사람들도 모두 일어나 침을 뱉게 하였다.

왕 카안이 또 누차 자아감보를 꾸짖었는데 견딜 수 없음에 이르렀다.

자아감보가 일 쿠투르 등과 함께 모두 나이만으로 달아났다.

황제가 제지르(철철아산)에서 주둔하였는데 군을 일으켜 타타르 부족을 정벌하였다.

부족장 알락 우두르(아랄 올도아) 등이 와서 반격하였으나 크게 격파되었다.

이때 옹기라트 부족이 귀부하여 오고자 하였는데 카사르(합살아)가 그 뜻을 알지 못하였고 가서 약탈하게 하였다.

이에 옹기라트가 자무카(찰목합) 부족에 귀부하였으며 두르벤, 이키레스(역걸랄사), 카타킨, 코룰라스(화로랄사), 타타르, 

살지우트의 여러 부족과 함께 겜 강(건하/겐강/에르구네 강)에서 회합하였고 자무카를 함께 옹립하여 

구르 카안(국아한)으로 삼았으며, 독률별아 강변에서 맹세하고 서약하여 말하길

「무릇 우리가 동맹하였으니 이 모의를 발설하는 자는 언덕이 무너지듯이, 나무가 잘리듯 하라!」

서약을 마치자 함께 발을 들어 언덕을 밟았고 칼을 휘둘러 나무를 잘랐으며 사졸을 몰아 침략하여 왔다.

타카이카(탑해합)가 이때 무리 중에 있었는데 황제의 휘하 차우르(초오아)와 더불어 혼인으로 인척이 되었고,

차우르가 마침 와서 보고서는 그 모의를 모두 알게 되어

즉시 황제가 있는 곳으로 돌아와 이르러 그 모의를 남김없이 고하였다.

황제가 즉시 군을 일으켰고 카이라르 이디 코로칸(첩니 화로한/카이라르 테니 코로칸)의 땅에서 반격하여 싸워 격파하였다

자무카는 탈출하여 도주하였고 옹기라트는 항복하여 왔다.



요약.

1201년 그간 테무진의 괴롭힘을 당했던 카타킨 등 11개 부족이 알쿠이 샘에서 모여 테무진과 왕 카안 섬멸을 결의한다.

옹기라트 추장 데이 세첸의 밀고로 이를 알게 된 테무진과 왕 카안은 연합하여 부이르 나우르에서 부족 연합군을 격파한다.

이해 왕 카안의 동생 자아감보는 형 왕 카안을 비난하였다가 모욕을 당하고 마침내 나이만으로 달아난다.

테무진은 다시 타타르 잔당 4부 타타르를 토벌하고 이들을 모조리 학살한다.

이때 옹기라트가 테무진에게 투항하였는데, 동생 카사르가 알지 못하고 옹기라트를 약탈하니 

옹기라트가 다시 자무카에게 투항한다.

이에 옹기라트, 두르벤, 이키레스, 카타킨, 코룰라스, 타타르, 살지우트 부족이 겜강에서 회합하고

자무카를 구르 카안으로 옹립하며 다시 테무진과 왕 카안을 섬멸하겠다 결의한다.

이때 다시 차우르가 테무진에게 이를 은밀히 고하였고 테무진은 자무카 연합군을 이디 코로칸에서 격파한다.


-7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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