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몽고원류 칭기스 카간 7부-어린 터무진 첫 번째 죽음의 문턱에 들어서다! 만주어 몽고원류 칭기스 카간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틈틈이 사강 세첸의 몽고원류[erdeni yin tobci]를 만주어로 번역한 몽고원류를 연재하겠습니다.


1부-몽고의 뿌리

2부-사생아 부단차르, 그리고 화살5개 일화

3부-황금씨족 보르지긴氏 탄생!

4부-이수커이 유부녀를 납치하다!

5부-터무진 출생하다!

6부-터무진 이복형을 살해하다!


만주어 원사 태조 https://cafe.naver.com/booheong/188779

원사 태조 테무진 https://cafe.naver.com/booheong/188743

원조비사 칭기스 카간 https://cafe.naver.com/booheong/138986



저자 : 몽고 오르도스 사강 세첸 콩 타이지[saɣang sečen qong taiji] 1662년 편찬

만주어 몽고원류 간행 : 건륭제의 명 17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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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ei daicigot i cooha gaitai ukunjifi. suweni gvwa niyalma be nungnerakv.

터러이 다이치고트 이 초오하 가이타이 우쿤지피. 숴니 구와 냘마 버 눙너라쿠.

그의 다이치고트 의 군대 갑자기 포위하여와서. 너희의 다른 사람 을 침해하지않는다.


temujin be tucibufi bu sere be donjifi. temujin beri de sirdan i wen tebufi jing tuciki serede.

터무진 버 투치부피 부! 서러 버 돈지피. 터무진 버리 더 시르단 이 원 터부피 징 투치키! 서러더.

터무진 을 나오게해서 줘라! 함 을 듣고서. 터무진 활 에 화살 의 활고자 끼어넣고 막 나가자! 할때에.


ini eme tatame ilibure de. wen multurifi beyei tehe ba de eluheke turgunde.

이니 어머 타타머 이리부러 더. 원 물투리피 버예이 터허 바 더 어루허커 투르군더.

그의 엄마 당기며 서게할 때에. 활고자 놓치고 몸의 선 곳 에 꽂힌 까닭에.


ceni dosire jugvn be tuwakiyame bifi.

처니 도시러 주군 버 투와캬머 비피.

그들 들어갈 길 을 살피며 있고서.


ilaci inenggi de tuciki seme morin de tohoho enggemu multurire jakade.

이라치 이넝이 더 투치키! 서머 모린 더 토호호 엉어무 물투리러 자카더.

3번째 날 에 나가자! 하며 말 에 씌운 안장 떨어져나간 까닭에.


olon gunireci gunirembini aide multurembini.

오론 구니러치 구니럼비니! 아이더 물투럼비니?

뱃대끈 풀리려면 풀릴것이지! 어찌하여 떨어져나가는가?


ere mini abka ama mimbe iliburengge sefi. geli ilan inenggi giyalafi. tuciki serede.

어러 미니 압카 아마 밈버 이리부렁어! 서피. 거리 이란 이넝이 갸라피. 투치키! 서러더.

이 나의 하늘 아버지 나를 세우게한것! 하고. 또 3 일 간격두고. 나가자! 할때에.


emu farsi amba xanyan wehe jugvn be kabuhabi.

어무 파르시 암바 샨얀 워허 주군 버 카부하비.

1 뭉치 큰 하얀 돌 길 을 가로막혔다.


ere wehe neneme akv bihe. ainci abka ama mimbe iliburengge biheo sefi.

어러 워허 너너머 아쿠 비허. 아인치 압카 아마 밈버 이리부렁어 비허오? 서피.

이 돌 앞서 없음 이었다. 반드시 하늘 아버지 나를 세우게한것 인가? 하고.


geli ilan inenggi giyalafi. uyun inenggi oho amala.

거리 이란 이넝이 갸라피. 우윤 이넝이 오호 아마라.

또 3 일 간격두고. 9 일 된 뒤에.


adarame oci sain seme karame tuwarade.

아다라머 오치 사인? 서머 카라머 투와라더.

어찌하게 되면 좋은가? 하며 망보며 볼때에.


batai urse de jafabufi sele futa guwangse sangse tebufi. boo aname tuwakiyame bihebi.

바타이 우르서 더 자파부피 서러 푸타 구왕서 상서 터부피. 보오 아나머 투와캬머 비허비.

적의 사람들 에 잡혀서 쇠 사슬 족쇄 수갑 끼워넣고. 집 차례대로 살피며 있었다.


sunja biyai tofohon de daicigut ambarame sarilame arki omime bisire dobori.

순자 뱌이 토포혼 더 다이치구트 암바라머 사리라머 아르키 오미머 비시러 도보리.

5 월의 15 에 다이치구트 크게 연회하며 소주 마시며 있을 밤.


bethe de tabuha selei futa be murifi. tuwakiyara ursei jakade maktafi ukame tucifi.

벝허 더 타부하 서러이 푸타 버 무리피. 투와캬라 우르서이 자카더 맠타피 우카머 투치피.

다리 에 묶게한 쇠의 사슬 을 비틀며. 감시할 사람들의 곁에 던지고 도망쳐 나가서.


ubade tubade jailame yabume. hargitu usun i bade somime deduhe be suldesun targan xara 

sabuha bicibe.

우바더 투바더 자이라머 야부머. 하르기투 우순 이 바더 소미머 더두허 버 술더순 타르간 샤라 

사부하 비치버.

여기에 저기에 피하며 가며. 하르기투 우순 의 땅에 숨으며 누워있음 을 술더순 타르간 샤라 

보았 더라도.


ere neneme mini cilagun cimbai sere juwe jui be gosimbihe seme gvnifi.

어러 너너머 미니 치라군 침바이 서러 줘 주이 버 고심비허 서머 구니피.

이 앞서 나의 치라군 침바이 하는 2 아들 을 사랑한다 하며 생각하고.


deduhe juse uthai inu okini. bi ton arame baiki sefi genehe.

더두허 주서 웉하이 이누 오키니! 비 톤 아라머 바이키! 서피 거너허.

누워있는 아이들 곧 또한 되게하자! 내 수 만들며 찾자! 하고 갔다.


temujin i gvnin de ere emu sain gvnin i niyalma bihe seme dobori ukame xara i boode jihe.

터무진 이 구닌 더 어러 어무 사인 구닌 이 냘마 비허! 서머 도보리 우카머 샤라 이 보오더 지허.

터무진 의 생각 에 이 1 좋은 생각 의 사람 이다! 하며 밤 도망치며 샤라 의 집에 왔다.


cilagun. cimdai sere juwe jui i gisun.

치라군. 침다이 서러 줘 주이 이 기순!

치라군. 침다이 하는 2 아들 의 말!


aitubure be baime jihe cecike horho de ujimbime.

아이투부러 버 바이머 지허 처치커 호르호 더 우짐비머.

치료함 을 찾으며 온 작은새 새장 에 돌보며.


abkai fulehengge borjigin aitubure jalin jihe be akabume halburakv gosime ujirakv oci.

압카이 푸러헝어 보르지긴 아이투부러 자린 지허 버 아카부머 할부라쿠 고시머 우지라쿠 오치.

하늘의 뿌리인자 보르지긴 치료할 까닭 왔음 을 난처하게하며 받아들이지않고 사랑하며 돌보지않게 

되면.


amaga mende ainahai tusa ojoro seme gisurefi.

아마가 먼더 아이나하이 투사 오조로? 서머 기수러피.

뒤에 우리에게 어찌 이익 되리? 하며 말하고.


sele futa be suhe efulefi. nunggari sejen de tebufi somihabi.

서러 푸타 버 수허 어푸러피. 눙아리 서전 더 터부피 소미하비.

쇠 사슬 을 도끼 파괴하고. 솜털 수레 에 머물게하고 숨겼다.


*ukunjimbi[우쿤짐비] : 와서 둘러 모이다, 포위해오다.

*wen[원] : 활고자, 오늬.

*multumbi[물툼비] : 벗다, 탈출하다, 빠져나가다.

*multujembi[물투점비] : 손에서 떨어지다, 잡았다가 놓치다, 묶은 것이 풀어지다, 떨어져 나가다.

*olon[오론] : 말의 뱃대, 말의 뱃대끈, 오랑.

*gunirembi[구니럼비] : 묶은 매듭이 풀리다, 활을 힘껏 당겼다가 풀다, 화가 풀리다, 성이 누그러지다.

*karambi[카람비] : 망보다, 바라보다, 멀리 바라보다, 요망하다.

*guwangse[구왕서] : 죄인에게 채우는 족쇄, 나무 울타리, 목책.

*sangse[상서] : 수갑.

*tabumbi[타붐비] : 얽히게 하다, 묶이게 하다.

*ton arambi[톤 아람비] : 직역 [수 만들다], 셈을 하다, 셈을 채우다.

*akabumbi[아카붐비] : 지치게 하다, 마음을 아프게 하다, 애먹이다, 난처하게 하다.

*nunggari[눙아리] : 솜털, 방질물의 융모.



그의 다이치고트의 군대 갑자기 포위하여 와서

   <너희의 다른 사람을 침해하지 않는다. 터무진을 나오게 해서 줘라!>

하는 것을 듣고서 터무진 활에 화살의 활고자 끼어 넣고 막

   <나가자!]

할 때에 그의 엄마 당기며 서게 할 때에 활고자 놓치고 (화살이) 몸의 선 곳에 꽂힌 까닭에

그들 들어갈 길을 살피며 있고서 [3번째 날에 나가자!] 하며 말에 씌운 안장 떨어져 나간 까닭에

   <뱃대끈 풀리려면 풀릴 것이지 어찌하여 떨어져 나가는가? 이 나의 하늘 아버지 나를 세우게 한 것!>

하고 또 3일 간격 두고

   <나가자!>

할 때에 1 뭉치 큰 하얀 돌이 길을 가로막았다.

   <이 돌 앞서 없었다. 반드시 하늘 아버지가 나를 세우게 한 것인가?>

하고 또 3일 간격 두고 9일 된 뒤에

   <어찌하면 좋은가?>

하며 망보며 볼 때에 적의 사람들에 잡혀서 쇠사슬과 족쇄 수갑 차고서 집 차례대로 살피며 있었다.

5월 15일에 다이치구트 크게 연회하며 소주 마시며 있을 밤에

다리를 묶은 쇠사슬을 비틀며 감시할 사람들의 곁에 던지고 도망쳐 나가서 여기저기에 피하러 가며

하르기투 우순의 땅에 숨어 누워 있는 것을 술더순 타르간 샤라 보았음에도

   <이 앞서 나의 치라군 침바이라는 2 아들을 사랑했다!>

하며 생각하고

   <누워있는 아이들 곧 또한 (안전하게) 되게 하자! 내 (뾰족한) 수를 만들며 찾자!>

하고 갔다.

터무진의 생각에 

   <이 (사람은) 한 좋은 생각의 사람이다!>

하며 밤에 도망쳐 샤라의 집에 왔다.

치라군과 침다이라는 2 아들의 말!

   <치료하러 찾아온 작은 새도 새장에서 돌보는데, 하늘의 뿌리인 보르지긴이 치료할 까닭으로 온 것을

    난처하게 하며 받아들이지 않고 사랑하며 돌보지 않게 되면 뒤에 우리에게 어찌 이익되리?>

하며 말하고 쇠사슬을 도끼로 파괴하고 솜털 수레에 머물게하고 숨겼다.


요약.

터무진이 이복 형 벜터르를 살해할 무렵 다이치고트(원조비사 타이치오드, 원사 타이초트, 황금사 타이초고트) 부족민이 

쳐들어와 터무진을 요구하였다.

터무진이 집 밖으로 나가려 할때 우거런이 터무진을 말렸고 터무진이 나갈때 당긴 화살이 바닥에 꽂혀 나가지 않아 

결국 나가지 않았고,

3일 후에 나가려 할 때 말안장이 떨어져 나갔고, 다시 3일 후에는 돌이 길을 막았고, 결국 9일 만에 나갔다가 붙잡혔다.

다이치고트 부족에 붙잡힌 터무진은 5월 15일, 몽고족이 여름 첫 달(붉은 만월)을 기념하는 축제날 

쇠사슬을 비틀어 탈출을 감행한다.

터무진은 숨어 있다가 샤라라는 사람에게 발각되었으나 샤라는 어린 두 아들을 생각해 눈감아 준다.

터무진은 숨을 곳이 없자 그대로 샤라를 따라와 그 집에 들어간다.

그 집의 아들 치라군과 침다이는 터무진을 구해주기로 하고 도끼로 수갑을 부수고 터무진을 솜털 수레에 숨긴다.


*다른 기록들

1. 원조비사/몽고비사 - 1240년경 편찬

: 타이치오드가 쳐들어 오자 테무진은 오논 강의 숲 속으로 도망쳤고,

 다이치고트 부족민들이 숲 입구를 지키고 있으니, 3일 후에 나가려 할 때 말안장이 떨어졌고,

 3일 후에는 돌이 길을 막았고, 9일 동안 산속에서 굶다 결국 산에서 나오다 붙잡힘.

 여름 첫 달 밤에 머리에 쓴 칼로 지키던 소년을 가격하고 오논 강물에 숨음. 다이치고트 부족민들 수색 시작.

 솔도스족 소르칸 시라에게 발각되었으나 시라는 눈감아 줌.

 테무진은 시라를 몰래 따라가 집으로 들어갔고 시라는 테무진을 거부했으나 아들 침바이와 칠라온이 보호해주고 

 3일 후에 양털 수레에 숨김.


2. 원사 - 1370년 편찬

 : 생략


3. 황금사(알탄 톱치altan tobci) - 1600년대 초반

 : 타이초고드의 침입, 테무진 오논 강 옆 숲속에 숨음, 3일 말안장 떨어짐, 3일 돌 막힘, 9일 만에 배고파서 나오다 붙잡힘.

  타이초고드 집에 돌아가며 감금, 토르간 시라 집의 칠라곤, 침바이 테무진을 불쌍히 여김

 여름 첫 달 큰 잔치 벌어진 날 테무진 지키던 소년을 쇠사슬로 때리고 탈출.

 물에 숨은 것을 시라 발견, 눈감아줌. 테무진 시라 집으로 향함. 시라 너희 집으로 돌아가라 말함.

 칠라곤, 침바이 불쌍하다며 쇠사슬 끊어주고 양털 수레에 숨김.


4. 몽고원류 - 1662년 편찬


-8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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