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원사 태조 55부-사한의 목숨을 살려준 부엉이 만주어 원사 태조 번역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홍 타이지의 명으로 편찬된 만주어 원사 태조 터무진(칭기스 한) 본기를 연재할까 합니다.


1부-시조 보단차르

2부-도움을 준 부족을 공격하자 제안하다!

3부-포악한 손자 며느리 모나룬

4부-마하 투단 일족이 몰살당하다!

5부-계략으로 적의 아들을 죽이다!

6부-피의 복수! 아이들을 모조리 죽이다

7부-보르지긴氏 10대손 예수거이

8부-예수거이 카러디 내전에 개입하다!

9부-안다와 독살! 떠나는 부족민들

10부-3만 대군의 공격을 받다!

11부-용맹한 보르지 사무호 부족을 격파하다.

12부-터무진은 좋다! 주인의 마음이 있다!

13부-터무진은 옷, 말을 준다! 의리가 있다!

14부-용사 보투를 처남으로 삼다!

15부-사람을 얻는데 재물이 무슨 소용이냐?

16부-와난강에서 일족과 연회하다!

17부-이복동생 벌구터이를 공격한 서천부쿠 부족

18부-워이다얼과 안다를 맺다!

19부-아버지의 원수 타타르 추장을 죽이다!

20부-일족 서천 부쿠를 죽이다!

21부-떠도는 커러디 추장 왕 한을 받아들이다

22부-신궁 소오

23부-무후리/보르지/보로굴/치라군 4구르그

24부-몌이리치를 정벌하고 왕 한에게 주다

25부-나이만을 정벌하다!

26부-사무호<터무진은 철새다! 믿지말라!>

27부-다시 구원을 청하는 왕 한을 돕다!

28부-나이만과 타이초트를 학살하다!

29부-아라이(알쿠이) 샘 맹약

30부-형의 모욕에 참지 못하고 도망친 사오한보

31부-주얼 한에 옹립된 사무호!

32부-타타르 섬멸이 먼저다! 약탈에 정신 팔리지 말라!

33부-쿠이텐 전투(1)

34부-쿠이텐 전투(2)

35부-사무호<터무진을 공격하면 돕겠노라!>

36부-터무진은 오라! 혼인을 논의하자!

37부-칼라칼지드 사막 전투!

38부-내 부친 예수거이가 네 나라를 찾아 줬느니라!

39부-굶주리던 너를 배부르게 해준 게 누구더냐?

40부-내 송골매처럼 사냥해서 너에게 바쳤다!

41부-보르지긴의 땅을 타인에게 넘기지 말라!

42부-본거지를 잃고 야생마를 잡아 연명하다!

43부-반주니(발주나) 맹약!

44부-선봉장 워이다얼(쿠일다르) 상처가 터져 죽다!

45부-카사르를 거짓 투항시키다!

46부-커러디 멸망과 왕 한의 죽음!

47부-나이만의 제안을 거부한 웅구트

48부-하늘에 태양이 둘이더냐? 백성에 한이 둘이더냐?

49부-쿠릴타이에서 나이만 정벌을 결의하다!

50부-몽고군이 두렵소이까? 전왕에게 부끄럽지 않소?

51부-마누라를 데려다 싸우지 그러냐?

52부-나이만 재정을 맡은 위그루인 타타퉁가를 사로잡다.

53부-몽고 문자 탄생!

54부-서하를 침공하다


원사 칭기스 카안

만주어 원사 칭기스 한

신원사 칭기스 칸

성무친정록 칭기스 가한

만주어 몽고원류 칭기스 카간

원조비사 칭기스 칸

신원사 본기 서기


만주어 요나라 태조 아보오지

만주어 금나라 태조 아구다

만주어 청나라 태조 누르가치


출간 : 1639년. 히퍼 dai yuwan gurun i suduri bithe[다이 유완 구룬 이 수두리 빝허/대원국의 역사]

영인본출처 : Chrestomathie mandchou ou recueil de textes mandchou(1828년)


<만주어의 몽고 발음은 코르친 방언을 사용하였습니다. 예) temujin[터무진O][테무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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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juwe niyalma yabuci se ahvn be tuwame kundulembi. te bi emhun yabume ofi tuttu mahala be kundulembi.

줘 냘마 야부치 서 아훈 버 투와머 쿤두럼비. 터 비 엄훈 야부머 오피 퉅투 마하라 버 쿤두럼비.

2 사람 행하면 나이 형 을 보며 대접한다. 지금 내 홀로 가며 되어서 그와같이 모자 를 대접한다.


terei dade geli amba niyalma be jimbi seme donjifi. doroloro kooli be neneme urebumbi kai.

터러이 다더 거리 암바 냘마 버 짐비! 서머 돈지피. 도로로로 코오리 버 너너머 우러붐비 카이.

그의 땅에 또 큰 사람 을 온다! 하며 듣고서. 예를행한 전례 를 먼저 연습함 이니라.


taidzu temujin ferguwefi sahan be gamame boo de bedereci. ini sargan huwang siyai hvwang heo i 

baru hendume.

타이쭈 터무진 퍼르궈피 사한 버 가마머 보오 더 버더러치. 이니 사르간 후왕 샤이 후왕 허오 이 

바루 헌두머.

태조 터무진 감탄하고 사한 을 데려가며 집 에 돌아오니. 그 아내 후왕 샤이 황 후 로 향하여 말하길.


bi enenggi aba tucifi emu sain jui be bahabi. saikan uju seme afabuha.

비 어넝이 아바 투치피 어무 사인 주이 버 바하비. 사이칸 우주! 서머 아파부하.

내 오늘 사냥 나가서 1 좋은 아이 를 얻었다. 좋은 머리! 하며 맡겼다.


sahan mutuha manggi. taidzu temujin ini gung ni dorgi hvng ji la sy gebungge hehe be sargan buhe.

사한 무투하 망이. 타이쭈 터무진 이니 궁 니 도르기 훙 지 라 스 거붕어 허허 버 사르간 부허.

사한 성장한 뒤에. 태조 터무진 그 공 으로 내부 훙 지 라 스 이름의 여자 를 아내 주었다.


sahan emu inenggi jugvn be yabume xadafi orhoi dele amhaha bici. hvxahv ini dalbade jifi guwembi.

사한 어무 이넝이 주군 버 야부머 샤다피 오르호이 더러 암하하 비치. 후샤후 이니 달바더 지피 궘비.

사한 1 일 길 을 가며 지치고 풀의 위 잠자게 되니. 부엉이 그 곁에 와서 울었다.


sahan tere be ibiyame gvlha jafafi wahara jakade. gvlhai dorgici emu meihe tuhenjihe.

사한 터러 버 이뱌머 굴하 자파피 와하라 자카더. 굴하이 도르기치 어무 머이허 투헌지허.

사한 그것 을 싫어하며 신발 잡아서 죽일 적에. 신발의 안으로부터 1 뱀 떨어졌다.


sahan boo de bederefi terebe taidzu temujin de donjibuha manggi. taidzu temujin hendume.

사한 보오 더 버더러피 터러버 타이쭈 터무진 더 돈지부하 망이. 타이쭈 터무진 헌두머.

사한 집 에 돌아와서 그를 태조 터무진 에 듣게한 뒤에. 태조 터무진 말하길.


hvxahv be niyalma gemu ibiyambi. sinde

후샤후 버 냘마 거무 이뱜비. 신더

부엉이 를 사람 모두 싫어한다. 너에게


*amhambi[암함비] : 자다, 잠자다.

*hvxahv[후샤후] : 부엉이.

*tuhenjimbi[투헌짐비] : 떨어지다.



    2사람 가면 나이로 형을 보며 대접한다.

    지금 내 홀로 가게 되어서 그와 같이 모자를 대접한다.

    그의 땅에 또 큰 사람을 온다! 하며 듣고서 예를 행한 전례를 먼저 연습하느니라.>

태조 터무진 감탄하고 사한을 데려가며 집에 돌아오니 그 아내 후왕샤이 황후로 향하여 말하길

   <내 오늘 사냥 나가서 한 좋은 아이를 얻었다. 좋은 머리!>

하며 맡겼다.

사한 성장한 뒤에 태조 터무진은 그의 공으로 내부 훙지라스 이름의 여자를 아내로 주었다.

사한 하루는 길을 가며 지치고 풀위에서 잠자게 되니 부엉이 그 곁에 와서 울었다.

사한 그것을 싫어하여 신발 잡아서 죽일 적에 신발의 안으로부터 뱀 한마리 떨어졌다.

사한 집에 돌아와서 그를 태조 터무진에 듣게한 뒤에 태조 터무진 말하길

   <부엉이를 사람 모두 싫어한다.

    너에게


요약.
테무진은 사냥을 나갔다가 모자에 절하고 있는 어린이를 발견한다.
사한이란 어린이는 대인이 왔다는 소문에 절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테무진은 사한을 데려가 황후에게 맡겨 키우게 한다.
훗날 사한이 자라서 길을 가다 풀 위에서 잠을 자게 되었는데 부엉이가 곁에 와서 울었다.
이에 사한은 신발을 던져 부엉이를 잡아 죽였는데 이때 신발에서 뱀 한 마리가 떨어진다.
이 내용은 원사 태조 본기에는 있지 않은 기록이다.
 

-56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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