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원사 태조 57부-아직 금을 정벌하기에는 무리다! 만주어 원사 태조 번역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홍 타이지의 명으로 편찬된 만주어 원사 태조 터무진(칭기스 한) 본기를 연재할까 합니다.


1부-시조 보단차르

2부-도움을 준 부족을 공격하자 제안하다!

3부-포악한 손자 며느리 모나룬

4부-마하 투단 일족이 몰살당하다!

5부-계략으로 적의 아들을 죽이다!

6부-피의 복수! 아이들을 모조리 죽이다

7부-보르지긴氏 10대손 예수거이

8부-예수거이 카러디 내전에 개입하다!

9부-안다와 독살! 떠나는 부족민들

10부-3만 대군의 공격을 받다!

11부-용맹한 보르지 사무호 부족을 격파하다.

12부-터무진은 좋다! 주인의 마음이 있다!

13부-터무진은 옷, 말을 준다! 의리가 있다!

14부-용사 보투를 처남으로 삼다!

15부-사람을 얻는데 재물이 무슨 소용이냐?

16부-와난강에서 일족과 연회하다!

17부-이복동생 벌구터이를 공격한 서천부쿠 부족

18부-워이다얼과 안다를 맺다!

19부-아버지의 원수 타타르 추장을 죽이다!

20부-일족 서천 부쿠를 죽이다!

21부-떠도는 커러디 추장 왕 한을 받아들이다

22부-신궁 소오

23부-무후리/보르지/보로굴/치라군 4구르그

24부-몌이리치를 정벌하고 왕 한에게 주다

25부-나이만을 정벌하다!

26부-사무호<터무진은 철새다! 믿지말라!>

27부-다시 구원을 청하는 왕 한을 돕다!

28부-나이만과 타이초트를 학살하다!

29부-아라이(알쿠이) 샘 맹약

30부-형의 모욕에 참지 못하고 도망친 사오한보

31부-주얼 한에 옹립된 사무호!

32부-타타르 섬멸이 먼저다! 약탈에 정신 팔리지 말라!

33부-쿠이텐 전투(1)

34부-쿠이텐 전투(2)

35부-사무호<터무진을 공격하면 돕겠노라!>

36부-터무진은 오라! 혼인을 논의하자!

37부-칼라칼지드 사막 전투!

38부-내 부친 예수거이가 네 나라를 찾아 줬느니라!

39부-굶주리던 너를 배부르게 해준 게 누구더냐?

40부-내 송골매처럼 사냥해서 너에게 바쳤다!

41부-보르지긴의 땅을 타인에게 넘기지 말라!

42부-본거지를 잃고 야생마를 잡아 연명하다!

43부-반주니(발주나) 맹약!

44부-선봉장 워이다얼(쿠일다르) 상처가 터져 죽다!

45부-카사르를 거짓 투항시키다!

46부-커러디 멸망과 왕 한의 죽음!

47부-나이만의 제안을 거부한 웅구트

48부-하늘에 태양이 둘이더냐? 백성에 한이 둘이더냐?

49부-쿠릴타이에서 나이만 정벌을 결의하다!

50부-몽고군이 두렵소이까? 전왕에게 부끄럽지 않소?

51부-마누라를 데려다 싸우지 그러냐?

52부-나이만 재정을 맡은 위그루인 타타퉁가를 사로잡다.

53부-몽고 문자 탄생!

54부-서하를 침공하다

55부-사한의 목숨을 살려준 부엉이

56부-구유백기를 걸고 칭기스한에 즉위하다!


원사 칭기스 카안

만주어 원사 칭기스 한

신원사 칭기스 칸

성무친정록 칭기스 가한

만주어 몽고원류 칭기스 카간

원조비사 칭기스 칸

신원사 본기 서기


만주어 요나라 태조 아보오지

만주어 금나라 태조 아구다

만주어 청나라 태조 누르가치


출간 : 1639년. 히퍼 dai yuwan gurun i suduri bithe[다이 유완 구룬 이 수두리 빝허/대원국의 역사]

영인본출처 : Chrestomathie mandchou ou recueil de textes mandchou(1828년)


<만주어의 몽고 발음은 코르친 방언을 사용하였습니다. 예) temujin[터무진O][테무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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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hvsun de. kasar i gabtara manggan de. abkai fejergi be gaici ombi kai sehe.
후순 더. 카사르 이 갑타라 망안 더. 압카이 퍼저르기 버 가이치 옴비 카이! 서허.
힘 에. 카사르 의 궁술 강함 에. 하늘의 아래 를 취하니 됨 이니라! 하였다.

taidzu cinggis han cooha gaifi naiman gurun be dailame genefi.
타이쭈 칭기스 한 초오하 가이피 나이만 구룬 버 다이라머 거너피.
태조 칭기스 한 군대 가지고 나이만 국 을 정벌하며 가서.

naiman gurun i pulu ioi han. uluda gebungge alin de aba tucike be jafafi gajiha.
나이만 구룬 이 푸루 위 한. 우루다 거붕어 아린 더 아바 투치커 버 자파피 가지하.
나이만 국 의 푸루 위 한. 우루다 이름의 산 에 사냥 나감 을 잡아서 데려왔다.

tai yang han i jui cvi cu ioi han. toto i emgi yel di si bira de burlame genehe.
타이 양 한 이 주이 추이 추 위 한. 토토 이 엄기 옐 디 시 비라 더 부르라머 거너허.
타이 양 한 의 아들 추이 추 위 한. 토토 와 함께 옐 디 시 강 에 도망가며 갔다.

dade aisin gurun. taidzu cinggis han i uksun mukvn i siyan bu hai han be wara jakade.
다더 아이신 구룬. 타이쭈 칭기스 한 이 웈순 무쿤 이 샨 부 하이 한 버 와라 자카더.
원래 금 국. 태조 칭기스 한 의 종친 씨족 의 샨 부 하이 한 을 죽일 까닭에.

taidzu cinggis han korsofi karu gaiki seme bisirede.
타이쭈 칭기스 한 코르소피 카루 가이키! 서머 비시러더.
태조 칭기스 한 원망하고 복수 취하자! 하며 있을때에.

tere ucuri. aisin gurun i jiyangjiyun se dahame jifi alame.
터러 우추리. 아이신 구룬 이 쟝쥔 서 다하머 지피 아라머
그 무렵. 금 국 의 장군 들 항복하며 와서 알리길

aisin gurun i wang dzung han cokto bardanggi bime doksin oshon.
아이신 구룬 이 왕 쭝 한 촠토 바르당이 비머 돜신 오스혼!
금 국 의 왕 중 황제 교만하고 과장 되며 포악하고 악랄하다!

tere gisun de taidzu cinggis han hebexeme toktobufi
터러 기순 더 타이쭈 칭기스 한 허버셔머 톸토부피
그 말 에 태조 칭기스 한 의논하며 결정하게하고

dailaki seci muterakv ojorakv seme olhome cooha axxahakv.
다이라키! 서치 무터라쿠 오조라쿠? 서머 올호머 초오하 앗샤하쿠.
정벌하자! 하면 성공하지못하게 되지않느냐? 하며 두려워하며 군대 움직이지않았다.

taidzu cinggis han i jai aniya. fulahvn gvlmahvn. taidzu cinggis han. hiya gurun be
타이쭈 칭기스 한 이 자이 아냐. 푸라훈 굴마훈. 타이쭈 칭기스 한. 햐 구룬 버
태조 칭기스 한 의 다음 해. 연홍색 토끼. 태조 칭기스 한. 하 국 을

*fulahvn gvlmahvn aniya[푸라훈 굴마훈 아냐] : 연홍색 토끼 해, 정묘년(卯丁年), 1207년.


    (벨구테이의) 힘에 카사르의 궁술 강함에 천하를 취하니 되었느니라!>
하였다.
태조 칭기스 한 군대 가지고 나이만국을 정벌하러 가서 나이만국의 푸루위한(부이룩칸)이
우루다(울룩 탁)이름의 산에 사냥 나간 것을 잡아서 데려왔다.
타이양한(타양칸)의 아들 추이추위한(쿠쉴룩칸)은 토토(톡타아)와 함께 옐디시(에르디시) 강에 도망쳐 갔다.
원래 금국이 태조 칭기스 한의 종친 씨족의 샨부하이한(암바가이칸)을 죽일 까닭에
태조 칭기스 한 원망하고 복수 취하자! 하며 있을 때에 
그 무렵 금국의 장군들 항복하러 와서 알리길
   <금국의 왕중(장종) 황제 교만하고 과장하며 포악하고 악랄하다!>
그 말에 태조 칭기스 한 의논하며 결정하게 하고 
[정벌하자! 하면 성공하지 못하게 되지 않느냐?] 하며 두려워하며 군대 움직이지 않았다.
태조 칭기스 한의 다음 해 연홍색 토끼해(1207년) 태조 칭기스 한은 하국을

요약.
1206년 칭기스한은 남부 나이만 부이룩 칸을 정벌하여 부이룩칸을 울룩 탁에서 사로잡아 죽인다.
타양칸의 아들 쿠쉴룩칸과 메르키트 추장 톡타아는 에르디시로 달아났다.
한편 테무진은 선대 암바가이 칸이 금에 죽임을 당한 이후 복수를 꿈꿔 왔으나
선뜻 공격을 결정하지 못하고 우선 서하를 정벌하기로 결정한다.

-58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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