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류 ~유사 를 참고할 경우 생기는 일(feat단군의 유래) 테무진 이야기

몽고원류

→ 인간 세계는 3단(壇/mandal만달/mandala만다라)에서 시작되었음(풍단風壇/수단水壇/토단土壇)

→ 칭기스 칸 테무진의 선조는 사실 인도인임

  기원전 2133년 이전 74506 세대 이전에 인도의 왕 아라르누의 후손임.

   퍼 수두리[fe suduri]. 즉 구사(舊史)에 정확히 나와 있음

→ 기원전 2133년 티베트로 넘어와 티베트 왕이 됨

→ 348년 라토토리 냔쨘 몽고왕이 됨

→ 1162년 후손 테무진 탄생함


몽고원류 칭기스 칸(테무진)의 탄생 기록中

ineku nenehe suwayan singgeri aniya ci ebsi ilan minggan juwe tanggv uyunju sunja aniyai sahaliyan morin aniya.

이너쿠 너너허 수와얀 싱어리 아냐 치 업시 이란 밍안 줘 탕우 우윤주 순자 아냐이 사하랸 모린 아냐.

같은 앞선 노란 쥐 해 로부터 이래 3  2  90 5 년의 검은색 말 해.

isukei batur i ugelen hatun de. emu ferguwecuke sabingga jui banjiha.

이수커이 바투르 이 우거런 하툰 더어무 퍼르궈추커 사빙아 주이 반지하.

이수커이 바투르 의 하툰 에. 1 특별한 상서로운 아이 태어났다.

 

같은 앞선 기원전 2133년 이래 3295년이 지난 1162년에 이수커이 바투르의 하툰에게 한 특별하고 상서로운 아이가 태어났다.


1세대를 최소 10년이라고 쳐도 무려 최소 74만년 전에 테무진의 선조가 인도를 다스리고 있었음.

사서에 정확히 기록되어 있음! 팩트임! 반박하지 말 것! (이라고 사강 세첸은 주장함)


팩트 https://cafe.naver.com/booheong/100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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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원류고

→ 신라의 수도 계림은 사실 만주 길림에 있었음

→ 부여, 삼한(마한/진한/변한), 백제, 신라 모두 말갈족의 나라, 즉 청나라 선조임.

   즉 우리 여진족은 유수한 역사를 지닌 민족임.

→ 조선 너희와는 아아무~ 상관도 없음.

사서에 정확히 기록되어 있음! 팩트임! 반박하지 말 것! (이라고 건륭제는 주장함)


건륭제의 역사왜곡 생생한 기록 https://cafe.naver.com/booheong/10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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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 기원전 2284년에 단군왕검이 조선을 건국함

사서에 정확히 기록되어 있음! 팩트임! 반박하지 말 것! (이라고 일연은 주장함)


→ 최초의 단군 언급!!! 그 이전에는 어떤 사서에도 1도 기록이 없음.

   언급한 위서, 고기 등의 출전이 불명확함.

   일연이 언급할 정도면 이전의 사가들도 모조리 알고 있어야 하는데, 어느 사가도 1도 기록하지 않음.

   심지어는 국왕의 명으로 사서를 편찬하며 중국 사서를 샅샅이 뒤진 김부식도 1도 언급을 안 함.


삼국유사 고조선 中

古記云

(중략)

號曰壇君王儉 以唐高卽位五十年庚寅(唐高卽位元年戊辰 則五十年丁巳 非庚寅也 疑其未實都平壤城(今西京始稱朝鮮 

고기(古記)에 운()하길

(중략)

호왈(號曰)하길 단군왕검(壇君王儉)이라 하는데당고(唐高/요임금즉위(卽位) 50(경인년(庚寅)이며,

[당고(唐高즉위(卽位원년(元年)은 무진년(戊辰)이니() 50()은 정사(丁巳)이지경인(庚寅)은 아니다

그 미실(未實)을 의()한다]

평양성(平壤城)[지금(서경(西京)]을 도읍()으로 하고비로소 조선(朝鮮)을 칭()하였다.

 

옛 기록에 말하길 (중략)

불러 말하길 단군왕검이라 하였는데 요임금 즉위 50년 경인년(기원전 2284)이며,

[요임금 즉위년은 무진년(기원전 2333)이니즉 즉위 50년은 BC2284년이지, BC2311년은 아니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지 않을까 의심한다]

평양성[지금 서경]을 도읍으로 하고 비로소 조선을 칭하였다.



조선왕조실록에는 박달나무 단檀이라 되어있으나

삼국유사에는 제단 단壇이라 되어 있음.


산스크리트어 : 만다라[mandala]

한문 : 단(壇), 만다라(曼茶羅)

만주어 : 만달[mandal]

몽고어 : 만달[mandal]

뜻 : 불교를 행하는 장소불경을 외우는 신성한 장소


단군(壇君)!!!


몽고원류는 칭기스 칸의 뿌리를 불교가 시작된 인도에서 시작되었다고,

게다가 인간세계의 시초를 3단(壇)에 있다고 기록하였습니다.

삼국유사는 불교 원류에 대해 기록하면서 고조선의 임금을 단군(壇君)이라고 기록하였습니다.

너어무~~~ 비슷하지 않나요???


몽고원류는 기원전 2133년을 꼭 집어서 이야기하고

삼국유사는 2284년, 동국통감에서는 뜬금없이 요임금 즉위년인 2333년을 기록함.

그리하야 단기는 2333년부터 시작되어 버림


동국통감 中

檀君朝鮮

東方初無君長, 有神人降于檀木下, 國人立爲君, 是爲檀君, 國號朝鮮, 是唐堯戊辰歲也. 

단군조선

동방에는 처음에 군장이 없었는데, 신인이 박달나무 아래에 내려오니, 국인이 군으로 옹립하였고,

이에 단군이라 하였으며, 국호를 조선이라 하였는데, 이는 당요(요임금) 무진년이다.



성호사설 中

고려의 중 무극(無亟) 일연(一然)이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편찬하였는데, 이 책은 전적으로 승려들의 사적(事迹)을 다룬 것이지만 왕력편(王曆篇)에는 국사(國事)에 대해서도 말한 것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 허황된 이야기들이고, 또 《통감(通鑑)》과 《여지승람(輿地勝覽)》이 여기에서 많이 취하여 실었으나 사실은 볼 만한 것이 못 된다.


동사강목 中

삼국유사(三國遺事) : 고려 중엽에 중 무극 일연(無極一然 무극은 호(號) 일연은 자(字))의 찬인데, 모두 5권이다. 이 책은 본디 불교의 원류를 전하기 위하여 지었기 때문에, 더러 연대는 상고할 수 있으나 전혀 이단(異端)의 허탄한 설이었는데, 뒤에 와서 본조에서 《동국통감》을 찬할 때에 많이 따다가 기록하였고, 《여지승람(輿地勝覽)》의 지명도 이것을 많이 따랐다. 

아! 이 책은 이단의 괴탄한 설인데도 후세에 전해졌는데, 당시에는 어찌 사필을 잡고 기사하는 사람이 없어서 모두 전하지 않아서 없어졌으랴! 대개 이 책은 중들을 위해 전한 것이므로 바위 구멍 속에 간직하여 병화(兵火)에도 보전할 수 있었던 것인데, 후인들은 그것이 남아 있음을 오히려 다행하게 여긴 것이다. 동국 문헌의 없어짐이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슬프다. 그러므로 옛사람이 역사를 편찬하여 반드시 명산 석실(石室)에 간직하였으니, 그 병화를 걱정한 뜻이 깊다고 하겠다.


길공구의 결론

 : ~원류/~유사는 믿을게 못됨.

  삼국유사의 단군 언급은 일연이 불교 전래와 끼워 맞춰 

  산스크리트어 유래인 단군(壇君)이라 기록한 것으로 강하게 의심됨


순암선생 환웅/단군 고기를 변증하다


만주원류고를 국내 최초로 편찬하신 봉오선생님의 만주원류고와 삼국유사에 대한 평가

<만주원류고에 기댈 생각일랑 아예 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




덧글

  • 김대중협정 개정 2020/02/23 16:39 #

    새로운 발견이군요.
    단군설화의 형성과정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좋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http://qindex.info/i.php?f=2492
  • 길공구 2020/02/23 17:02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중생 2020/02/23 17:01 #

    단(壇)이 원래 불교 용어 "만달라"를 의미하는 것인데, 이후에 "신성한 나무"라는 뜻에 끼워맞추면서 단(檀)이 되었을 것이라는 추론도 되네요.
    대단히 흥미로운 글 감사합니다!
  • 길공구 2020/02/23 17:27 #

    읽어 주시니 고맙습니다.
  • 김대중협정 개정 2020/02/23 19:35 #

    제단 단과 박달나무 단은 거의 동시대에 등장합니다.
    http://qindex.info/i.php?f=6803
    삼국유사와 제왕운기인데, 환인에 대해서도 각각 제석과 상제로 달리 기술하고 있죠.
    불교와 유교의 차이로 설명하는 게 좋을 거 같군요.
  • 김대중협정 개정 2020/02/23 19:29 #

    그런데 단이 만달라라는 부분은 어디에 근거한 건가요?
    찾아보니 만달라는 우주의 구조 비슷한 개념인 거 같더군요.

    진수 또는 본질이라는 뜻이다. - 한국학 중앙연구원
    A mandala (Sanskrit मण्डल, maṇḍala – literally "circle") is a geometric configuration of symbols with a very different application. - 위키백과
  • 길공구 2020/02/23 20:40 #

    만문 몽고원류에는 권1 초입 부분에
    tulergi tetun ilan mandal ci deribume toktombi.
    바깥 형상 3 만달 로부터 시작하며 정했다.
    deriburengge edun i mandal inu.
    시작한것 바람 의 만달 이다.
    anarangge muke i mandal.
    다음 물 의 만달.
    toktorongge boigon i mandan inu.
    정한것 흙 의 만달 이다.

    사고전서 한문 몽고원류 https://zh.wikisource.org/wiki/%E8%92%99%E5%8F%A4%E6%BA%90%E6%B5%81_(%E5%9B%9B%E5%BA%AB%E5%85%A8%E6%9B%B8%E6%9C%AC)/%E5%8D%B71
    外象定自三壇起於風壇次及水壇定於土壇

    만주서 사전
    mandal[만달]/mandara[만다라]
    산스크리트어 mandala[만다라]
    불교 만다라, 단(壇)
    불교도가 독경하고 수법하는 장소
  • 김대중협정 개정 2020/02/23 21:41 #

    아, 그렇군요.
    잠깐 정리해 보면, 만다라는 불교가 말하는 우주의 구조이고 단은 그것을 종교의식을 행하는 공간에 구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그러나 우주의 구조를 형상화한 그림을 만다라라 하기도 하고 그것이 구현된 종교의식의 공간, 즉 단을 만다라라 하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몽고원류에서 쓰인 단은 만다라의 첫번째 의미로 쓰인 경우라고 할 수 있죠.
  • 김대중협정 개정 2020/02/23 21:52 #

    그런데 단군설화에 나오는 단은 신단수라는 용어에서 보듯이 불교보다는 무속에서 온 것으로 봐야할 거 같습니다. 성황당이 떠오르는군요.
    물론 단군설화에는 불교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있죠.
    몽골의 건국 설화에도 그런 게 들어있는 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 길공구 2020/02/23 22:10 #

    몽고원류는 이미 불교가 몽고에 널리 퍼진 이후
    사강세첸이 만든 것이라 신뢰성이 극히 낮고
    몽고의 뿌리를 인도로 설정하는 등 오류 천지입니다
    사서라고 볼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몽고의 설화는 집사나 신원사 등의 정사에 구비되어 있지요

    https://cafe.naver.com/booheong/190351
  • 김대중협정 개정 2020/02/24 02:36 #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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