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217부-누르하치<칼카 몽고에 경고한다!>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 만문노당 0부~216부 http://cafe.naver.com/booheong/150776


만주어 만문원당 1부~2부 http://cafe.naver.com/booheong/123252

만주어 내국사원당 태조 누르가치 국역 01부~47부 http://cafe.naver.com/booheong/122944

태조무황제 노아합기 국역 01부~46부 http://cafe.naver.com/booheong/139883

태조고황제 노이합제 국역 01부~27부 http://cafe.naver.com/booheong/115273

만주실록 누르가치 국역 01부~42부 http://cafe.naver.com/booheong/115684

황청개국방략 태조 국역 01부~13부 http://cafe.naver.com/booheong/115686

청사고 태조본기 노이합제 국역 01부~03부 http://cafe.naver.com/booheong/115015

동화록 태조 누르하치 국역01부~06부 http://cafe.naver.com/booheong/116032

만주어 태조고황제 01부~05부 http://cafe.naver.com/booheong/140525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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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dabagan gebungge baci. menggetu gebungge niyalma be.

다바간 거붕어 바치. 멍우터 거붕어 냘마 버.

봉우리 이름난 땅으로부터. 멍우터 이름난 사람 을.


amasi sunja tatan i kalka i monggo i beise de takvrame unggihe bithei gisun.

아마시 순자 타탄 이 칼카 이 몽오 이 버이서 더 타쿼라머 웅이허 빝허이 기순.

뒤로 5 숙영지 의 칼카 의 몽고 의 버이러들 에 파견하며 보낸 글의 말.


julgei niyalma jakvnju tumen nikan. dehi tumen monggo.

줄거이 냘마 자퀀주 투먼 니칸. 더히 투먼 몽고.

옛날 사람 80 만 한족. 4 만 몽고.


mukei ilan tumen juxen seme mafari gisurere be donjiha bihe.

무커이 일안 투먼 주션 서머 마파리 기수러러 버 돈지하 비허.

물의 3 만 여진 하며 조상 말함 을 들었음 이었다.


jakvnju tumen nikan. ini gurun be elerakv komso seme.

자퀀주 투먼 니칸. 이니 구룬 버 얼어라쿼 콤소 서머.

80 만 한족. 그의 나라 를 만족하지않고 적다 하며.


mini gurun be ajigen seme gidaxame.

미니 구룬 버 아지건 서머 기다샤머.

나의 나라 를 작다 하며 모욕하며.


wara be wara. gaijara be gaijara bifi.

와라 버 와라! 가이자라 버 가이자라! 비피.

죽임 을 죽여라! 취함 을 취하라! 있었고.


te geli yehe i gintaisi. buyanggv be minci faksalame gaijara jakade.

터 걸이 예허 이 긴타이시. 부양워 버 민치 팤살아머 가이자라 자카더.

지금 또 예허 의 긴타이시. 부양워 를 나로부터 나누며 가져갈 적에.


ehe oci meni dolo. sain oci meni dolo.

어허 오치 머니 돌오. 사인 오치 머니 돌오.

나쁨 되면 나의 내부! 좋음 되면 나의 내부!


meni gurun i dolo ehe ofi dailandure de.

머니 구룬 이 돌오 어허 오피 다일안두러 더.

나의 나라 의 내부 나쁨 되고서 서로공격할 때에.


nikan si yehe de dafi. yehe i niyalma be minci faksalame ainu gaimbi seme.

니칸 시 예허 더 다피. 예허 이 냘마 버 민치 팤살아머 아이누 가임비? 서머.

한족 너 예허 에 도와서. 예허 의 사람 을 나로부터 나누며 어찌하여 가지는가? 하며.


bi abka na de baifi. nikan gurun be dailaha.

비 압카 나 더 바이피. 니칸 구룬 버 다일아하.

내 하늘 땅 에 청해서. 한족 나라 를 정벌하였다.


dailaci. abka na mimbe uruxefi gosimbi.

다일아치. 압카 나 밈버 우루셔피 고심비.

정벌하니. 하늘 땅 나를 찬성하고 총애했다.


te bi julergi ci dailambi.

터 비 줄어르기 치 다일암비.

지금 내 남쪽 으로부터 정벌한다.


*uruxembi[우루셤비] : 동의하다, 찬성하다.






(청하) 봉우리란 땅으로부터 멍우터라는 사람을 

뒤로 5숙영지의 칼카 몽고의 버이러들에 파견하며 보낸 글의 말

   <옛날 사람 80만 한족, 4만 몽고, 물의 3만 여진하며 조상이 말함을 들었다.

    80만 한족은 그의 나라를 만족하지 않고 적다하며

    나의 나라를 작다 하며 모욕하며

    죽일 것을 죽여라! 취할 것을 취하라! 하였고

    지금 또 예허의 긴타이시와 부양워를 나로부터 (이간질하여) 나누며 가져갈 적에

    나쁘게 되어도 나의 (여진) 내부, 좋게 되어도 나의 (여진) 내부!

    나의 나라의 내부가 나쁘게 되어서 서로 공격할 때에

    한족 너 예허에 도와서 예허의 사람을 나로부터 (이간질하여) 나누며 어찌하여 가지는가? 하며

    내 하늘과 땅에 청해서 한족 나라를 정벌하였다.

    정벌하니 하늘과 땅은 나를 찬성하고 총애했다.

    지금 내 남쪽으로부터 정벌한다.


요약.

1619년 6월 자이퍈에 축성하고 4만 군대를 주둔시킨 누르하치는 멍우터를 칼카(할하) 몽고 5부족에 서신을 보내 파견하였다.

누르하치는 명나라가 대국이라고 소국인 자신을 모욕하였고 여진 내부의 일에 간섭하여 만주와 예허의 내전에 참전하니

명과의 전쟁을 개시하였다고 말한다.

이는 누르하치가 예허 침공을 목전에 두고 칼카 몽고에게 명과 여진사이에 끼어들지 말라며,

여진 통일 후에는 몽고를 침공할 수 있다는 경고성 서신이었다.

본시 몽고족의 후예인 예허는 칼카 몽고와 긴밀한 관계에 있었다.

당시 칼카 몽고의 자이사이는 명과 동맹을 맺어 후금을 공격하겠다 맹세하였다.


*긴타이시 : 서예허 한. 홍 타이지의 외삼촌. 누르하치의 처남.

*부양워 : 동예허 한.


-218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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