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219부-장수와 장교는 엄격하고 또 엄격하라!(11권)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 만문노당 0부~218부


만주어 만문원당 1부~2부

만주어 내국사원당 태조 누르가치 국역 01부~47부

태조무황제 노아합기 국역 01부~46부

태조고황제 노이합제 국역 01부~27부

만주실록 누르가치 국역 01부~42부

황청개국방략 태조 국역 01부~13부

청사고 태조본기 노이합제 국역 01부~03부

동화록 태조 누르하치 국역01부~06부

만주어 태조고황제 01부~05부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juwan emuci debtelin abkai fulingga i duici aniya nadan biya.

주완 어무치 덥털인 압카이 풀잉아 이 두이치 아냐 나단 뱌.

10 1번째 권 하늘의 명령 의 4번째 해 7 월.


tongki fuka sindaha hergen i dangse.

통키 푸카 신다하 허르건 이 당서.

점 권 놓은 문자 의 기록.


○nadan biyai ice jakvn de wasimbuha.

○나단 뱌이 이처 자퀀 더 와심부하.

○7 월의 초 8 에 내려주었다.


abkai fulinggai banjiha genggiyan han hendume.

압카이 풀잉아이 반지하 겅옌 한 헌두머.

하늘의 명령으로 살아온 겅옌 한 말하길.


abka. muse be gosifi emu doro buhebi kai.

압카. 무서 버 고시피 어무 도로 부허비 카이.

하늘. 우리 를 도와서 1 정치 주었음 이니라.


abkai emgeri buhe doro be aljaburahv seme.

압카이 엄거리 부허 도로 버 알자부라훠! 서머.

하늘이 한번 준 정치 를 떠나지않았다! 하며.


gurun i ejen han olhome geleme. doro be akdun jafafi banjimbi.

구룬 이 어전 한 올호머 걸어머. 도로 버 앜둔 자파피 반짐비.

나라 의 주인 한 조심하며 두려워하며. 정치 를 진실 잡아서 산다.


han i sindaha ambasa. geren i ejen ci fusihvn.

한 이 신다하 암바사. 거런 이 어전 치 푸시훤.

한 이 임명한 암반들. 거런 의 어전 으로부터 아래로.


nirui janggin ci wesihun.

니루이 장인 치 워시훈.

니루의 장인 으로부터 위로.


suwe meni meni afaha jurgan be olhome gingguleme.

숴 머니 머니 아파하 주르간 버 올호머 깅울어머.

너희 제각 각 베푼 법규 를 조심하며 공경하며.


xajin fafun be akdun jafafi etenggileme kadalacina.

샤진 파푼 버 앜둔 자파피 어텅일어머 카달아치나.

법도 법 을 진실 잡아서 엄격하게 감독할것이지.


ere mudan i cooha de. keyen i morin be gemu hvlhame yalucafi.

어러 무단 이 초오하 더. 커옌 이 모린 버 거무 훨하머 얄우차피.

이 차례 의 군대 때에. 개원 의 말 을 모두 훔치며 타고서.


ememu niyalma andala jugvn de sula boxohobi.

어머무 냘마 안달아 주권 더 술아 보쇼호비.

어떤 사람 도중 길 에서 빈둥거리며 쫓아갔다.


ememu niyalma boode isinjifi boxohobi.

어머무 냘마 보오더 이신지피 보쇼호비.

어떤 사람 집에 이르고 쫓아갔다.


gvwa gurun i xajin fafun genggiyen akdun akv ofi.

구와 구룬 이 샤진 파푼 겅옌 앜둔 아쿼 오피.

다른 나라 가 법도 법 밝은 진실함 없게 되어서.


*geren ejen[거런 어전] : 1619년에 처음 나타나는 관직명으로 기주에 해당하는 궈사 어전보다도 상급이다.

                         궈사 어전중 5대신급이 임명된 것으로 보이며 피옹돈이 이에 해당된다.

                         한역은 총액진(总额真).

*janggin[장인] : 한역은 장경(章京), 1니루당 4명이 배치되었으며 75명을 통솔함. 

                        휘하에 1명의 영최(領催)[boxokv/보쇼쿼] 즉 서기관을 두고 있다.

*emu doro[어무 도로] : 직역은 <하나의 정치>, 기업(基業), 대업(大業), 왕업(王業)을 뜻한다.


*akdun jafafi[앜둔 자파피] : 직역은 <진실을 잡고서>, 엄수(严守)하다, 엄격히 준수하다.

*afaha[아파하] : 목, 베푼, 드러낸, 명부.

*afaha jurgan[아파하 주르간] : 직역은 <베푼 법도, 베푼 행적>, 직분에 마음을 다하다.

*etenggileme kadalambi[어텅일어머 카달암비] : 직역은<위세를 부리며 감독한다>, 엄하게 다스린다.

*etenggilembi[어텅일엄비] : 세력에 의지하다, 잘난 척하다, 으스대다, 위세를 부리다, 지기 싫어하다, 

                            강요하다, 강제로 시키다, 핍박하다.

*andala[안달아] : 중도, 도중, 중간.







(만문노당) 11권 천명 4년(1619년) 7월

유권점 문자의 기록

(1619년) 7월 8일에 (글을) 내려 주었다.

하늘의 명령으로 살아온 겅옌한(누르가치) 말하길

   <하늘이 우리를 도와서 왕업을 주었느니라.

    하늘이 한번 내려준 정치를 떠나지 않겠다! 하며

    나라의 주인인 한(누르가치)은 조심하고 두려워하며 정치를 엄격히 준수하며 산다.

    (누르가치)이 임명한 암반들과 거런 어전(총액진)으로부터 아래로, 니루의 장인(장경)으로부터 위로

    너희 제각각 직분에 성심을 다하고 조심하고 공경하며

    법도와 법을 엄격히 준수하고 (아랫사람을) 엄하게 다스릴 것이지

    이번 차례의 출병 때에 개원의 말을 모두 훔쳐 타고서

    어떤 사람은 중도에서 빈둥거리며 (본군을) 쫓아갔다.

    어떤 사람은 집에 이르고서야 (본군을) 쫓아갔다.

    다른 나라가 법도와 법이 밝고 진실함이 없게 되어서


요약.

1619년 7월 8일 누르하치는 조서를 내려 자신도 하늘이 내려준 왕업을 조심하고 두려워하며 엄격하게 준수하고 살고 있다며

위로는 거런 어전(총액진)에서부터 아래로는 장인(장경)에 이르는 장수와 장교들

법을 지키고 직분에 충실하며 아랫사람을 엄격하게 다스리라 명한다.

누르하치는 전달 출병에서 일부 병사들의 군법 위반 행위가 있었다며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명한다.


-220부에서 계속-




메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