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226부-철령성을 함락하고 한족 병사를 학살하다.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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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e de.

거너러 더.

갈 때에.


hecen i tulergi buya pu i coohai niyalma. dulga hecen de dosime jabduha.

허천 이 툴어르기 부야 푸 이 초오하이 냘마. 둘가 허천 더 도시머 잡두하.

성 의 바깥 작은 보 의 군대의 사람. 반절 성 에 들어가며 갖췄다.


dulga coohai niyalma dosime jabduhakv kabufi. tulergi ci faitabufi burulaha.

둘가 초오하이 냘마 도시머 잡두하쿼 카부피. 툴어르기 치 파이타부피 부룰아하.

반절 군대의 사람 들어가며 준비하지못하고 가로막혀서. 바깥 으로부터 나눠지며 도망갔다.


hecen i amargi fajiran be afame wan sindafi kalka gamafi afaci.

허천 이 아마르기 파지란 버 아파머 완 신다피 칼카 가마피 아파치.

성 의 뒤쪽 벽 을 공격하며 사다리 놓고 방패 가져가서 싸우니.


hecen i dorgi. coohai niyalma afame.

허천 이 도르기. 초오하이 냘마 아파머.

성 의 안. 군대의 사람 싸우며.


poo miyoocan sindame wehe fahame gabtame afaci tucirakv.

포오 묘오찬 신다머 워허 파하머 갑타머 아파치 투치라쿼.

포 총 놓으며 돌 던지며 쏘며 싸우니 내지못하고.


wan sindafi hecen i keremu be efulefi uthai dabaha. tere hecen be bahafi.

완 신다피 허천 이 커러무 버 어풀어피 웉하이 다바하. 터러 허천 버 바하피.

사다리 놓고 성 의 성가퀴 를 파괴하고 곧바로 넘고. 그 성 을 얻었고.


genggiyen han i beye. hecen i xun dekdere julergi alin i ninggude tehe.

겅옌 한 이 버예. 허천 이 슌 덬더러 줄어르기 알인 이 닝우더 터허.

겅옌 한 의 스스로. 성 의 해 뜨는 남쪽 산 의 위에 머물렀다.


coohai niyalma hecen i ninggu be tehereme meni meni teisu teisu tatan ilifi.

초오하이 냘마 허천 이 닝우 버 터허러머 머니 머니 터이수 터이수 타탄 일이피.

군대의 사람 성 의 위 를 알맞게 제각 각 각자 각자 숙영지 세우고.


hecen i tulergi dorgi bata be gemu baime wame wacihiyafi.

허천 이 툴어르기 도르기 바타 버 거무 바이머 와머 와치햐피.

성 의 바깥 안 적 을 모두 찾으며 죽이며 끝장내고.


olji be gemu bargiyame isabufi wajiha

올지 버 거무 바르갸머 이사부피 와지하

포로 를 모두 거두며 모이게하고 끝낸


*kabumbi[카붐비] : 저지당하다, 가로막히다, 차단당하다.

*faitambi[파이탐비] : 끊다, 베다, 나누다, 쪼개다, 가르다, 벌주다, 처벌하다, 꾸짖다.

*fajiran[파지란] : 벽, 담장, 외벽, 바깥벽.

*keremu[커러무] : 성가퀴, 성벽의 앞쪽으로 돌출한 부분.









(1619년 7월 25일 철령성을 공격하러) 갈 때에

성의 바깥 작은보의 (명나라) 병사 반은 성에 들어가며 준비했다.

반절 병사는 (성에) 들어가서 준비하지 못하고 가로막혀서 바깥으로부터 나눠지며 도망갔다.

성의 뒤쪽 벽을 공격하며 사다리 놓고 방패 가져가서 싸우니

성안 병사 싸우며 총포 발사하고 돌 던지며 쏘며 싸워도

(후금군이 틈을) 내지 못하게 사다리 놓고 성의 성가퀴를 파괴하고 곧바로 넘고 그 성을 얻었고

겅옌한(누르가치)의 스스로 성의 해 뜨는 남쪽 산위에 머물렀다.

(후금) 병사는 성위를 알맞게 제각각 각자 숙영지 세우고

성의 바깥과 안의 적을 모두 찾아 죽이며 끝장내고 포로를 모두 거두며 모이게 하고 끝낸


요약.

1619년 6월 자이퍈에 4만 군대를 주둔시킨 누르하치는 7월 25일 철령성 공격에 나선다.

철령성 밖의 보에 주둔하던 명나라 군의 반은 철령성안으로 들어갔고 반은 도주하였다.

공성전이 시작되고 명군이 총포를 앞세워 방어하였으나 곧장 후금군에 점령당한다.

누르하치는 철령성 밖 산위에 머물렀고 병사들은 성안에 주둔하며 성과 안팎의 명군을 모조리 찾아내 죽인다.


-227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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