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241부-공성을 개시하는 팔기군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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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tereci kalka be alin i wesihun ibeme gamara de.

터러치 칼카 버 알인 이 워시훈 이버머 가마라 더.

그로부터 방패 를 산 의 위로 나아가며 가져갈 때에.


hoton i dorgi coohai niyalma.

호톤 이 도르기 초오하이 냘마.

성 의 안의 군대의 사람.


gabtara. ambasa wehe fahame. ambasa fungkv moo fuhesebure.

갑타라! 암바사 워허 파하머. 암바사 풍쿠 모오 푸허서부러!

쏴라! 많은 돌 던지며. 많은 통 나무 굴려라!


kalka de tuwa maktara. afaci. umai ilihakv.

칼카 더 투와 맠타라. 아파치. 우마이 일이하쿼.

방패 에 불 던져라! 싸우니. 결코 서있지못하고.


hoton i dade kalka gamafi sindafi.

호톤 이 다더 칼카 가마피 신다피.

성 의 땅에 방패 가져가서 설치하고.


nikan i jon wehe i sahaha hoton be. suhe i sacime efulere de.

니칸 이 존 워허 이 사하하 호톤 버. 수허 이 사치머 어풀어러 더.

한족 의 전석 돌 로 쌓은 성 을. 도끼 로 베며 파괴할 때에.


han i beye. yehe i wargi hoton i julergi ala de tefi tuwaci.

한 이 버예. 예허 이 와르기 호톤 이 줄어르기 알아 더 터피 투와치.

한 의 스스로. 예허 의 서쪽 성 의 남쪽 산 에 머물고 보니.


hoton i julergi dere. xun tuhere ergi dere de afara duin gvsai coohai niyalma.

호톤 이 줄어르기 더러. 슌 투허러 어르기 더러 더 아파라 두인 궈사이 초오하이 냘마.

성 의 남쪽 방향. 해 지는 쪽 방향 에 싸울 4 기의 군대의 사람.


hoton de kalka be hanci ibeme gamarangge goidambi.

호톤 더 칼카 버 한치 이버머 가마랑어 고이담비.

성 에 방패 를 가까이 나아가며 가져간지 오래되었다.


hoton i dade hanci gamaha kalka de.

호톤 이 다더 한치 가마하 칼카 더.

성 의 땅에 가까이 가져간 방패 에.


dorgi niyalma. wehe. fungkv moo. fulmiyen orho de tuwa dabufi maktaci.

도르기 냘마. 워허. 풍쿠 모오. 풀몐 오르호 더 투와 다부피 맠타치.

안 사람. 돌. 통 나무. 묶음 풀 에 불 점화하고 던지면.


musei coohai niyalma tuwa de muke maktame mukiyebu.

무서이 초오하이 냘마 투와 더 무커 맠타머 무켸부!

우리의 군대의 사람 불 에 물 던지며 소멸시켜라!


tuttu

퉅투

그와같이


*fungkv[풍쿼] : 원목, 끊인 목초액, 곤조목(滚粗木)

*fungkv moo[풍쿠 모오] : 통나무, 나무를 끓여 만든 뜨거운 액체.

*fungku[풍쿠] : 손수건, 수건.

*fuhexembi[푸허셤비] : 흐르다, 샘솟다, 끓다, 부글부글 끓다, 용솟음치다, 구르다, 뒹굴다.

*jon[존] : 전석(砖石), 벽돌과 석조.

*fulmiyen[풀몐] : 다발, 묶음, 치중, 짐, 행리(行李).






그로부터 방패를 산 위로 나아가며 가져갈 때에

성안의 (예허) 병사가 <(활) 쏘고 많은 돌 던지며 많은 통 나무 굴려라! 방패에 불 던져라!>

싸우니 (팔기군은) 결코 서있지 못하고 성의 땅에 방패 가져가서 설치하고

한족의 벽돌로 쌓은 (긴타이시의) 성을 도끼로 베며 파괴할 때에

(누르가치)의 스스로는 예허의 서쪽성의 남쪽 산에 머물고 보니

성의 남쪽 방향, 해 지는 쪽 방향에 싸우는 4기의 병사가

성에 방패를 가까이 나아가며 가져간지 오래되었다.

   <성의 땅에 가까이 가져간 방패에 (성) 안의 사람이 

    돌, 통나무, 풀더미에 불 점화하고 던지면 우리 병사는 불에 물 던지며 소멸시켜라!

    그와 같이


요약.

1619년 8월 22일 누르하치의 2만 8기군이 서예허 국주 긴타이시의 산성을 공격한다.

이에 서예허군도 활, 돌, 통나무, 불붙인 풀더미를 사용하여 격렬하게 저항한다.

누르하치의 공성전문부대인 중갑병 부대는 성 아래에서 도끼로 성밑을 파괴하고 있었다.

한편 누르하치는 남쪽 산으로 올라 공성전을 진두지휘하는데

남쪽 성문을 공략하는 4기가 고전하자 직접 명을 내린다.


-24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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