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충군의 특이한 형벌<너는 여자다!> 금초+요말+북송말+남송초 이야기

남송초 한세충 군은 최대 3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대부분이 보병이었고, 그중 최정예병인 배외군(背嵬軍)도 있었지요.

한세충은 금 철기군, 괴자마 부대를 상대하기 위해 큰 도끼 부대인 배외군과 극적궁(克敵弓) 부대를 운용하였습니다.


한세충군의 전시 군율은 매우 엄격하였는데, 한세충은 전장에서 물러나는 것을 가장 큰 죄로 보았고

물러나는 부대는 전원 참수형에 처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앞열이 물러나면 뒷열이 앞열의 병사를 죽이라는 명령도 내렸지요.

한세충 본인이 돌격형 맹장으로 전시에는 항상 앞장서며 군을 독려하였는데

한세충은 특이한 군령을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묘부의 쿠데타 군과 싸우기 전에는 화살을 맞지 않은 병사는 모두 참하겠다는 군령을 내리기도 하였지요.

살기 위해서는 화살이 몸에 박혀야만 하는 ㅎㅎ


또 한세충은 장졸들과 어울려 술 마시고 노는 것을 좋아하였는데

그중 특이한 군중 문화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송사 한세충 열전 中

장졸 중에 싸움을 겁내는 자가 있으면 한세충은 그 자에게 여자의 머리 장식을 하게 하고

음악을 켜고 큰 잔치를 벌여 부인으로 단장하게 하여 부끄럽게 하였는데 

이런 연고로 사람마다 분발하였다.


즉 겁쟁이를 골라내 여자 분장을 시키고 큰 잔치를 벌여 장졸들의 비웃음을 사게 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한세충 : ㅋㅋ 넌 여자다 ㅋㅋ

화가난다!



덧글

  • rumic71 2017/08/07 19:39 #

    바이킹도 비슷한 게 있었다고 어디서 들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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