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261부-몽고 칼카5부 후금에 고개를 숙이다!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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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suweni jihe coohai niyalma morin de ai ulebure.
숴니 지허 초오하이 냘마 모린 더 아이 울어부러?
너희의 온 군대의 사람 말 에 어찌하여 먹이리?

emu aniya usin tarifi. tariha jeku be tamaha manggi. 
어무 아냐 우신 타리피. 타리하 저쿠 버 타마하 망이. 
1 년 밭 씨뿌리고. 씨뿌린 양식 을 담은 뒤에. 

jai suwembe solime ganafi gajimbi dere.
자이 쉄버 솔이머 가나피 가짐비 더러.
다시 너희를 초청하며 가지러가고 데려오는 것이니라.


○ yehe de cooha genehe amala.
○ 예허 더 초오하 거너허 아말아.
○ 예허 에 군대 간 뒤에.

monggo gurun i sunja tatan i kalka i geren beise i elcin enggeder efu isinjifi boode bihe.
몽오 구룬 이 순자 타탄 이 칼카 이 거런 버이서 이 얼친 엉어더르 어푸 이신지피 보오더 비허.
몽고 국 의 5 부 의 칼카 의 여러 버이러들 의 사신 엉어더르 어푸 이르고 집에 있었다.

yehe i gurun be gemu bahafi gajime jimbi seme donjifi.
예허 이 구룬 버 거무 바하피 가지머 짐비! 서머 돈지피.
예허 의 나라 를 모두 얻어서 데려오며 온다! 하며 듣고서.

enggeder efu geren beise i elcin be gaifi.
엉어더르 어푸 거런 버이서 이 얼친 버 가이피.
엉어더르 어푸 여러 버이러들 의 사신 을 가지고.

han be okdome amba hoton gebungge bade acaha.
한 버 옼도머 암바 호톤 거붕어 바더 아차하.
한 에 맞이하며 큰 성 이름난 땅에서 만났다.

acafi emu dobori dedufi. jai inenggi jime jaifiyan i hecen de isinjiha inenggi.
아차피 어무 도보리 더두피. 자이 이넝이 지머 자이퍈 이 허천 더 이신지하 이넝이.
만나고 1 밤 자고. 다음 날 오며 자이퍈 의 성 에 이른 뒤에.

han i geren fujisa. jaifiyan i birai julergi ala de okdofi han de hengkileme acaha.
한 이 거런 푸지사. 자이퍈 이 비라이 줄어르기 알아 더 옼도피 한 더 헝킬어머 아차하.
한 의 여러 부인들. 자이퍈 의 강의 남쪽(앞쪽) 산 에 맞이하고 한 에 고두하며 만났다.

amba beile. geren beise be
암바 버이러. 거런 버이서 버
암바 버이러. 여러 버이러들 을

*tamambi[타맘비] : 밥을 푸다, 밥을 담다, 담다, 모으다.
*solimbi[솔임비] : 청하다, 부탁하다, 요구하다, 초청하다, 초빙하다.
*amba hoton[암바 호톤] : 대성(大城), 지역명






    (몽고) 너희의 온 군대의 사람과 말에 어찌하여 먹이리?
    1년 밭 씨뿌리고 씨 뿌린 양식을 담은 뒤에
    다시 너희를 초청하며 가지러 가고 데려오는 것이니라.>
○ 예허에 군대 간 뒤에 몽고국의 5부 칼카의 여러 버이러들의 사신 엉어더르 어푸가 이르러 집에 있었다.
<예허의 나라를 모두 얻어서 데려오며 온다!>하며 듣고서
엉어더르 어푸는 (몽고 칼카 5부) 여러 버이러들의 사신을 데리고
(누르가치)에 맞이하며 대성이라는 땅에서 만났다.
만나고 하룻밤 자고 다음 날 오며 자이퍈의 성에 이른 뒤에
(누르가치)의 여러 부인들은 자이퍈의 강의 남쪽(앞쪽) 산에서 맞이하고 한(누르하치)에 고두하며 만났다.
암바 버이러와 여러 버이러들을

요약.
1619년 8~9월 예허를 멸하고 여진을 통일한 누르하치는 
몽고족에게 다시는 여진 땅을 넘어오지 말라고 강력하게 경고한다.
한편 후금에 와있던 몽고 칼카 5부의 사신 엉어더르 어푸는 누르하치가 회군한다는 소식에 
여러 사신을 데리고 누르하치를 만나러 간다.
누르하치는 대성 지역에서 엉어더르 어푸를 만나고 다음날 자이퍈성으로 회군한다.
이에 자이퍈에 있던 누르하치의 부인들이 마중을 나온다.

-26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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