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 고종 국역 38부-고종<바다로 도망가자> 송사 번역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송사 휘종, 흠종 본기를 국역하였는데요, 틈틈히 남송 1대 황제 고종의 본기도 국역코자 합니다.


01부-천하병마 대원수부를 열고 근왕병을 이끌다!

02부-북송멸망&괴뢰국 대초&근왕병 백만명

03부-강왕에게 몰려드는 북송의 신하들

04부-남송(南宋) 건국

05부-무너진 나라를 재정비하다.

06부-대초 황제 장방창을 참역죄로 유배보내다!

07부-96만 명의 군인을 편성하다

08부-고종<중원에 남아 금과 결전하겠노라!>

09부-휘종<아들아 나를 구해다오>

10부-충의지사 유생을 죽이다.

11부-계속되는 반란과 금의 재침공

12부-장방창 사사와 악비의 등장

13부-걷잡을 수 없는 반란군과 도주하는 고종

14부-반란군을 선참후계하라!

15부-파죽지세 금군의 재침과 반란군 진압

16부-다시 무너지는 송나라

17부-황제여 개봉으로 돌아오소서!

18부-지방관에게 편의종사권을 부여하다

19부-패착! 문가사에서 대패하다

20부-불가피한 화전양면책

21부-전함을 건조하라!

22부-도하!도하!도하! 종택 죽다!

23부-고려 인종<여진족은 수전에도 능하다!>

24부-양산박 송강의 부하 사빈을 죽이다.

25부-고종 코앞까지 닥친 금나라 군

26부-풍전등화! 마지막 보루가 무너지다.

27부-전광석화 같은 고종의 도주와 불타는 양주성

28부-묘부의 군사 쿠데타!<황제는 폐위되셨소이다!>

29부-한세충이 온다!

30부-수도 탈환!

31부-한세충의 위용에 놀라 유정언 말에서 떨어지다!

32부-왕안석vs사마광 평가가 뒤집히다

33부-유일한 황태자가 죽다!

34부-군벌의 편의종사권을 용병에 한정하다!

35부-금이 수전을 준비하다!

36부-10만 대군의 수로 진격에 갈 곳은 바다뿐!

37부-남송 멸망 직전!


송사 흠종 조환 국역 1부~17부

송막기문 1부~5부


송사 고종 원문 출처 :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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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二月乙亥朔,張浚承制廢積石軍。
丙子,帝至明州。
丁丑,江、淮西撫司準備將戚方擁眾叛,犯鎮江府,殺守臣胡唐老。
辛巳,金人陷常州,守臣周杞遣赤心隊官劉晏擊走之。
金人陷廣德軍殺守臣周烈。
劉光世引兵趨南康軍。
壬午,定議航海避兵,禁卒張寶等憚行,謀亂,命呂頤浩等伏兵,執寶等十七人斬之。
甲申,張浚承制拜涇原經略使曲端為威武大將軍、宣撫處置使司都統制。
乙酉,兀朮犯臨安府,守臣康允之棄城走,錢塘縣令朱蹕死之。
己丑,帝乘樓船次定海縣,給行在諸軍雪寒錢。
辛卯,留范宗尹、趙鼎於明州以候金使。
癸巳,帝次昌國縣。
乙未,杜彥犯潭州,殺通判孟彥卿、趙民彥。
金人屠洪州。
戊戌,金人犯越州,安撫使李鄴以城降,衛士唐琦袖巨石要擊金帥琶八不克,死之。
郭仲荀棄軍奔溫州。
庚子,移幸溫、台。
癸卯,黃潛善卒于英州。
李成自滁州引兵之淮西。
12월 초하루 을해일(乙亥)에, 장준(張浚)이 승제(承制/황제의 권한을 편의로 행사함)하여 적석군(積石軍)을 폐(廢)하였다.

병자일(丙子)에, 황제(帝)가 명주(明州)에 이르렀다.

정축일(丁丑)에, 강(江)과 회서(淮西) 무사준비(撫司準備) 장척방(將戚方)이 옹중(擁眾/무리를 낌)하고 배반(叛)하여,

진강부(鎮江府)를 범(犯)하였고, 수신(守臣) 호당로(胡唐老)를 살해(殺)하였다.

신사일(辛巳)에, 금인(金人)이 상주(常州)를 함락(陷)하였는데,

수신(守臣) 주기(周杞)가 적심대(赤心隊)의 관리(官) 유안(劉晏)을 보내 공격(擊)하여 패주(走)하게 하였다.

금인(金人)이 광덕군(廣德軍)를 함락(陷)하였고, 수신(守臣) 주열(周烈)를 살해(殺)하였다.

유광세(劉光世)가 인병(引兵/병을 이끎)하여 남강군(南康軍)으로 추(趨/달아남)하였다.

임오일(壬午)에, 항해(航海)하여 피병(避兵/병을 피함)하기로 정의(定議/의논하여 정함)하였는데,

금졸(禁卒/금위병졸) 장보(張寶) 등(等)이 탄행(憚行/가기를 꺼림)하여, 모란(謀亂/반란을 모의함)하니,

명(命)하여 여이호(呂頤浩) 등(等)이 복병(伏兵/병을 매복함)하여, 장보(寶) 등(等) 17인을 집(執/사로잡음)하여 참(斬)하였다.

갑신일(甲申)에, 장준(張浚)이 승제(承制/황제의 권한을 편의로 행사함)하여 경원(涇原) 경략사(經略使) 곡단(曲端)을 

배(拜/관직을 줌)하여 위무대장군(威武大將軍)와 선무처치사사(宣撫處置使司) 도통제(都統制)로 삼았다.

을유일(乙酉)에, 올출(兀朮)이 임안부(臨安府)를 범(犯)하였고, 

수신(守臣) 강윤지(康允之)는 기성(棄城/성을 버림)하고 도주(走)하였으며,

전당현령(錢塘縣令) 주필(朱蹕)은 전사(死)하였다.

기축일(己丑)에, 황제(帝)가 누선(樓船)을 타고 정해현(定海縣)에 차(次/머묾)하였고,

행재(行在/임금이 있는 곳)의 제군(諸軍/여러 군)에 설한전(雪寒錢)을 공급(給)하였다.

신묘일(辛卯)에, 범종윤(范宗尹)과 조정(趙鼎)을 명주(明州)에 남겨 금(金)에 사신(使)으로 보내 후(候/염탐)하게 하였다.

계사일(癸巳)에, 황제(帝)가 창국현(昌國縣)에 차(次/머묾)하였다.

을미일(乙未)에, 두언(杜彥)이 담주(潭州)를 범(犯)하였고, 통판(通判) 맹언경(孟彥卿)과 조민언(趙民彥)을 살해(殺)하였다.

금인(金人)이 홍주(洪州)를 도살(屠)하였다.

무술일(戊戌)에, 금인(金人)이 월주(越州)를 범(犯)하였고, 안무사(安撫使) 이업(李鄴)은 성(城)을 들어 항복(降)하였으며,

위사(衛士) 당기(唐琦)는 거석(巨石/큰돌)을 수(袖/소매 속에 숨김)하여 

금수(金帥/금의 원수) 파팔(琶八)를 요격(要擊)하였으나 불극(不克/이기지 못함)하였고, 전사(死)하였다.

곽중순(郭仲荀)은 기군(棄軍/군을 버림)하고 온주(溫州)로 분(奔/급히 감)하였다.

경자일(庚子)에, 온(溫)과 태(台)로 이행(移幸/옮겨 행차함)하였다.

계묘일(癸卯)에, 황잠선(黃潛善)이 영주(英州)에서 졸(卒)하였다.

이성(李成)이 저주(滁州)로부터 인병(引兵/병을 이끎)하여 회서(淮西)에 이르렀다.




1129년 12월 01일에 장준(문관)이 승제(황제의 권한을 편의로 행사함)하여 적석군을 폐하였다.
12월 02일에 황제가 명주에 이르렀다.
12월 03일에 강과 회 무사준비 장척방이 무리를 끼고 배반하여 진강부를 범하였고 수신 호당로를 살해하였다.
12월 07일에 금나라 군이 상주를 함락하였는데 수신 주기가 적심대(연지역 실향병)의 관리 유안을 보내 공격하여 패주 시켰다.
금나라 군이 광덕군을 함락하였고 수신 주열을 죽였다.
유광세가 병을 이끌고 남강군으로 달아났다.
12월 08일에 항해하여 금나라 군을 피하기로 의논하여 정하였는데 금위의 병졸 장보 등이 가기를 꺼려 반란을 모의하니
명하여 여이호 등에게 매복하게 하여 장보 등 17인을 사로잡아 참하였다.
12월 10일에 장준(문관)이 승제하여 경원 경략사 곡단을 위무대장군과 선무처치사사 도통제로 삼았다.
12월 11일에 올출이 임안부를 범하였는데 수신 강윤지는 성을 버리고 도주하였고 전당현령 주필은 전사하였다.
12월 15일에 황제가 누선을 타고 정해현에 머물렀고 행재의 여러 군에 설한전을 공급하였다.
12월 17일에 범종윤과 조정을 명주에 남겨 금에 사신으로 보내 염탐하게 하였다.
12월 19일에 황제가 창국현에 머물렀다.
12월 21일에 반란군 두언이 담주를 범하였고 통판 맹언경과 조민언을 살해하였다.
금나라 군이 홍주를 도살하였다.
12월 24일에 금나라 군이 월주를 범하였는데 안무사 이업은 성을 들어 항복하였는데
위사 당기가 큰돌을 소매 속에 숨겨 금의 원수 파팔을 요격하였으나 죽이지 못하고 죽었다.
곽중순은 군을 버리고 온주로 급히 갔다.
12월 26일에 황제가 온과 태로 옮겨 행차하였다.
12월 29일에 황잠선이 영주에서 졸하였다.
반란군 이성이 저주로부터 병을 이끌고 회서에 이르렀다.

요약.
1129년 12월 금나라 군이 마침내 수로를 통해 급속히 남하하고 각지의 장수들이 수비를 포기하자
고종은 마침내 바다로 도망가기로 결정한다.
이에 불만을 품은 병졸들이 반란을 일으켰다가 참수당하기도 하였다.
고종을 쫓는 올출은 남송의 수도 임안부를 함락한데 이어 월주까지 쫓아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앙군에서도 반란이 계속되어 호위를 맡는 두언과 양세웅에 이어 
장척방까지 반란을 일으켜 지방관을 죽인다.
금나라 군이 월주에 이르자 이업은 곧장 투항하였는데 당기는 소매에 큰돌을 숨겼다가
금 장수 파팔을 죽이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처형당한다.
고종을 놓친 금나라군은 홍주의 백성을 도륙한다.
금나라의 침략과 연이은 반란으로 그야말로 강남은 초토화되었고 남송의 운명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이었다.

-39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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