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264부-몽고와 여진은 말만 다를 뿐 똑같다!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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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ggime gaji.
농이머 가지!
더하며 가져와라!

sini batangga gurun be bi dailara seme abka de neneme emu jergi gashvhabi.
시니 바탕아 구룬 버 비 다일아라! 서머 압카 더 너너머 어무 저르기 가스훠하비.
너의 적인 나라 를 내 정벌한다! 하며 하늘 에 앞서 1 번 맹세하였다.

jai geli nikan i tungse i juleri.
자이 걸이 니칸 이 퉁서 이 줄어리.
다시 또 한족 의 통역관 의 앞에서.

minde suweni nikan xang ambula bufi.
민더 숴니 니칸 샹 암불아 부피.
나에게 너희의 한족 상 많이 주고.

bi suwende dafi manju be dailarakvci. abka sakini seme hendume.
비 숸더 다피 만주 버 다일아라쿼치. 압카 사키니! 서머 헌두머.
내 너희에 도와서 만주 를 정벌하지않으면. 하늘 알게하자! 하며 말하며.

weihun xanggiyan ihan i dara be lasha sacifi.
워이훈 샹얀 이한 이 다라 버 라스하 사치피.
살아있는 흰 소 의 허리 를 자르고 베고.

morin i dergici ini galai tere ihan i senggi be abka de sohabi.
모린 이 더르기치 이니 갈아이 터러 이한 이 성이 버 압카 더 소하비.
말 의 위로부터 그의 손으로 그 소 의 피 를 하늘 에 흩뿌렸다.

tere duin. 
터러 두인.
그 4.

nikan. solho. gisun encu gojime.
니칸. 솔호. 기순 언추 고지머.
한족. 고려. 말 다를 뿐.

ujui funiyehe etukui ulhi emu adali be dahame.
우주이 푸녜허 어투쿠이 울히 어무 아달이 버 다하머.
머리의 털 옷의 소매 1 똑같음 을 따르며.

tere juwe gurun. emu gurun. i ton kai.
터러 줘 구룬. 어무 구룬. 이 톤 카이.
그 2 나라. 1 나라. 의 종류 이니라.

monggo. muse juwe gurun. ineku gisun encu gojime.
몽오. 무서 줘 구룬. 이너쿠 기순 언추 고지머.
몽고. 우리 2 나라. 본래 말 다를 뿐.

etuku etuhengge. ai ai banjire jurgan gemu emu gurun i adali kai.
어투쿠 어투헝어. 아이 아이 반지러 주르간 거무 어무 구룬 이 아달이 카이.
옷 입는것. 여러 여러 사는 길 모두 1 나라 와 똑같음 이니라.

musei emu adali gurun be waki.
무서이 어무 아달이 구룬 버 와키!
우리의 1 똑같은 나라 를 죽이자!

giranggi be nikan de buki.
기랑이 버 니칸 더 부키!
뼈 를 한족 에 주자!

nikan i aisin
니칸 이 아이신
한족 의 금

*bata[바타] : 적, 적군, 역적.
*batalambi[바탈암비] : 적대하다, 적이 되다.
*dara[다라]/darame[다라머] : 허리.





    (나에게 상을) 더하며 가져와라!
    너의 적인 나라(만주)를 내 정벌한다!>
하며 하늘에 앞서 1 번 맹세하였다.
다시 또 한족의 통역관의 앞에서
   <나에게 너희 한족이 상 많이 주고서
    내 너희에 도와서 만주를 정벌하지 않으면 하늘 알게 하자!>
하며 말하며 살아있는 흰 소의 허리를 자르고 베고
말위로부터 그의 손으로 그 소의 피를 하늘에 흩뿌렸다.
그것이 (자이사이의 죄) 넷이다.
한족은 고려(조선)과 말만 다를 뿐 머리털과 옷의 소매 하나처럼 똑같이 따르며 그 두 나라 한 나라의 종류이니라.
몽고와 우리 두 나라는 본래 말만 다를 뿐 옷 입는 것, 여러 여러 사는 길 모두가 한 나라와 똑같느니라.
우리의 한 똑같은 나라를 죽이자!
뼈를 한족에 주자!
한족의 금

요약.
1619년 10월 누르하치는 맹약을 어긴 칼카5부에 강력한 경고장을 보낸다.
후금에 생포된 칼카5부 자이사이의 네 가지 죄를 열거하며
자이사이가 명나라에 붙어서 자신을 공격하였다고 말한다.
또한 명나라와 조선이 말만 다를 뿐 사는 법은 똑같은 것과 같이
여진과 몽고도 말만 다를뿐 사는 법이 똑같다고 말하며
명나라와 연합하지 말라 경고한다.

-265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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