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269부-자칭 칭기스칸 린단칸의 협박!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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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aniya de isitala. nikan gurun be sini jobobuha be bi donjiha.
아냐 더 이시탈아. 니칸 구룬 버 시니 조보부하 버 비 돈지하.
해 에 이르도록. 한족 나라 를 네가 괴롭힘 을 내 들었다.

ere honin aniya juwari. mini beye genefi gisurefi. guwangning ni hecen be dahabufi alban gaiha.
어러 호닌 아냐 주와리. 미니 버예 거너피 기수러피. 구왕닝 니 허천 버 다하부피 알반 가이하.
이 양 해 여름. 나의 스스로 가서 말하고. 광녕 의 성 을 항복시키고 세금 취했다.

te si guwangning ni hoton de cooha genehe de. bi simbe tookabumbi.
터 시 구왕닝 니 호톤 더 초오하 거너허 더. 비 심버 토오카붐비!
지금 너 광녕 의 성 에 군대 갈 때에. 내 너를 멈추게한다!

muse juwe nofi dain akv bihe.
무서 줘 노피 다인 아쿠 비허.
우리 2 명 전쟁 없음 이었다.

mini dahabuha gurun be sinde gaibuha de. mini gebu ai ombi.
미니 다하부하 구룬 버 신더 가이부하 더. 미니 거부 아이 옴비?
내가 항복시킨 나라 를 너에게 빼앗김 에. 나의 이름 어이 되느냐?

mini ere gisun be gaijarakvci. sini muse juwe nofi waka uru be abka sambi dere.
미니 어러 기순 버 가이자라쿼치. 시니 무서 줘 노피 와카 우루 버 압카 삼비 더러.
나의 이 말 을 취하지않으면. 너와 우리 2 명 잘못 옳음 을 하늘 안다는 것이니라.

erei onggolo musei elcin yabure de.
어러이 옹올오 무서이 얼친 야부러 더.
이의 앞서 우리의 사신 갈 때에.

sini elcin mimbe yohikakv seme ehe arame alanafi elcin yaburengge nakaha bihe.
시니 얼친 밈버 요히카쿠! 서머 어허 아라머 알아나피 얼친 야부렁어 나카하 비허.
너의 사신 나를 깔본다! 하며 나쁘게 만들며 알리고 사신 가는것 멈춤 이었다.

mini ere gisun uru seci. sini neneme unggihe elcin be unggi.
미니 어러 기순 우루 서치. 시니 너너머 웅이허 얼친 버 웅이!
나의 이 말 옳음 되면. 네가 먼저 보내는 사신 을 보내라!

tere bithe be tuwafi. beise ambasa jili banjifi.
터러 빝허 버 투와피. 버이서 암바사 질이 반지피.
그 글 을 보고서. 버이러들 암반들 화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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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번역>
gingguleme baicaci. fe manju gisun i bithede.
공경하며 살펴보니. 옛 만주 말 의 글에.
yohikakv sere gisun.
<요히카쿠/거들떠보지않는다> 하는 말.
uthai yohindarakv sere gisun inu sehebi.
곧 <요힌다라쿠/깔본다> 하는 말 이다 한다.

(옛 사서를) 공경하게 살펴보니 옛 만주말의 글에 <요히카쿠>하는 말은
곧 <요힌다라쿠>하는 말이다 한다.

*yohindambi[요힌담비] : 상대하다, 거들떠보다, 아랑곳하다, 따르다, 복종하다.
*yohindarakv[요힌다라쿼] : 멸시하다, 깔보다, 업신여기다, 우습게 보다.
*yohibun[요히분] : 육도 삼략, 병법, 용병술, 책략.
*yohingga[요힝아] : 한 벌, 조를 이룸. 온전히 만들다.






    (양) (1619년)에 이르도록 한족 나라를 네가 괴롭힘을 내 들었다.
    이 양해(1619년) 여름에 나의 스스로 가서 말하고 광녕성을 항복시키고 세금 취했다.
    지금 너 광녕성에 군대 갈 때에는 내가 너를 멈추게 한다!
    우리 2명은 전쟁 없었다.
    내가 항복시킨 나라(명나라)를 너에게 빼앗김에 나의 명성 어이 되느냐?
    나의 이 말을 취하지 않으면 너와 우리 2명 옳고 그름을 하늘이 안다는 것이니라.
    이에 앞서 우리의 사신 갈 때에 너의 사신이 나를 깔본다! 하여
    나쁘게 만들며 알리고 (나는) 사신 가는 것을 멈췄다.
    나의 이 말이 옳다 하면 네가 먼저 사신을 보내라!>
그 글을 보고서 버이러들과 암반들이 화 생겨서

요약.
1619년 10월 22일 몽고 차하르의 린단칸은 스스로를 40만 몽고국의 주인 칭기스칸을 자처하며
누르하치에게 도발적인 서신을 보낸다.
린단칸은 명나라 광녕이 이미 자신에게 항복하고 세금을 바치고 있다
만일 누르하치가 광녕을 공격하면 자신이 그것을 멈추게 하겠노라고 엄포를 놓는다.
또한 지난 세월 누르하치가 보낸 사신이 자신을 깔봐 그때부터 사신 왕래가 끊겼다며
화친을 바란다면 누르하치가 먼저 사신을 보내라고 말한다.
이 서신을 읽은 만주의 제장들을 크게 분노한다.

-270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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