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271부-몽고 칼카5부와의 동맹을 승인하다!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bithei gisun.
빝허이 기순.
글의 말.

sunja tatan i kalka i beise. kundulen genggiyen han i juwan tatan i beise.
순자 타탄 이 칼카 이 버이서. 쿤둘언 겅옌 한 이 주완 타탄 이 버이서.
5 부 의 칼카 의 버이러들. 쿤둘언 겅옌 한 의 10 숙영지 의 버이러들.

meni juwe gurun be abka na gosifi.
머니 줘 구룬 버 압카 나 고시피.
우리의 2 나라 를 하늘 땅 도와서.

doro jafafi emu hebei banjikini seme acabuha be dahame.
도로 자파피 어무 허버이 반지키니! 서머 아차부하 버 다하머.
정권 잡아서 1 의논으로 살게하자! 하며 화친하게함 을 따르며.

meni juwe gurun abka na de gashvmbi.
머니 줘 구룬 압카 나 더 가스훰비.
우리의 2 나라 하늘 땅 에 맹세했다.

kundulen genggiyen han i juwan tatan i doro jafaha beise.
쿤둘언 겅옌 한 이 주완 타탄 이 도로 자파하 버이서.
쿤둘언 겅옌 한 의 10 숙영지 의 정권 잡은 버이러들.

kalka i sunja tatan i doro jafaha beise. juwe gurun i amba doro jafame.
칼카 이 순자 타탄 이 도로 자파하 버이서. 줘 구룬 이 암바 도로 자파머.
칼카 의 5 부 의 정권 잡은 버이러들. 2 나라 의 큰 정권 잡으며.

sohon honin aniya jorgon biyade. abka de xanggiyan morin wafi. na de sahaliyan ihan wafi.
소혼 호닌 아냐 조르곤 뱌더. 압카 더 샹얀 모린 와피. 나 더 사하랸 이한 와피.
연황색 양 해 12 월에. 하늘 에 하얀 말 죽이고. 땅 에 검은 소 죽이고.

emu moro de arki. emu moro de yali. emu moro de boihon.
어무 모로 더 아르키. 어무 모로 더 얄이. 어무 모로 더 보이혼.
1 사발 에 소주. 1 사발 에 고기. 1 사발 에 흙.

emu moro de senggi. emu moro de xanggiyan giranggi be
어무 모로 더 성이. 어무 모로 더 샹얀 기랑이 버
1 사발 에 피. 1 사발 에 하얀 뼈 를

*sohon honin aniya[소혼 호닌 아냐] : 기미년(己未年), 1619년.





(누르가치가 몽고 칼카5부의 다섯 추장에게 보낸) 글의 말.
   <5부의 칼카의 버이러들과 쿤둘언 겅옌 한(누르가치)의 10 숙영지의 버이러들
    우리의 2 나라를 천지가 도와서 정권 잡아서 한 의논으로 살게 하자! 하며
    (천지가) 화친하게 하는 것을 따르며 우리 2나라 천지에 맹세했다.
    쿤둘언 겅옌 한(누르가치)의 10숙영지의 정권 잡은 버이러들과 칼카의 5부의 정권 잡은 버이러들
    2나라의 큰 정권 잡으며 연황색 양해(1619년) 12월에
    하늘에 백마 죽이고, 땅에 흑소 죽이고 소주 1사발, 고기 1사발, 흙 1사발, 피 1사발, 백골 1사발를

*tatan[타탄]은 몽고 1부의 단위로 본뜻은 숙영지, 야외의 집이란 뜻이다.
 1619년 11월 누르하치가 칼카 5부에 동맹 제의를 하면서 후금을 10 타탄이라고 칭하였다.
 아마 8기군의 8영과 후금에 투항한 한족의 2영을 합하여 10부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다.

요약.
1619년 11월 1일 누르하치는 10월 22일 동맹를 제안해온 몽고 칼카5부의 다섯 추장에게 서신을 보내 동맹을 승인한다.
누르하치는 12월에 몽고 칼카 5부의 버이러들과 후금 10부의 버이러들이 만나서
삽혈동맹 의식을 치르고 같이 명나라를 공격하자고 말한다.

-272부에서 계속-



메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