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299부-한문을 아는 다하이는 살려준다!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udaha seme belembi.
우다하 서머 벌엄비.
산다 하며 모함한다.

haha niyalma de buhede. mujilen emu oho seme belembi.
하하 냘마 더 부허더. 무질언 어무 오호 서머 벌엄비.
남자 사람 에 주었을때에. 마음 1 된다 하며 모함한다.

tuttu beleme gisureci. belehe niyalmai gisun uru ombi.
퉅투 벌어머 기수러치. 벌어허 냘마이 기순 우루 옴비.
그와같이 모함하며 말하면. 모함한 사람의 말 옳음 된다.

aika jaka be yaya niyalma de ume bure seme xajilaha bihe kai.
아이카 자카 버 야야 냘마 더 우머 부러! 서머 샤질아하 비허 카이.
모든 물건 을 모든 사람 에 말아라 주지! 하며 금지한 글 이니라.

tuttu xajilaha xajin be si efuleme dahai de juwe lamun samsu buci.
퉅투 샤질아하 샤진 버 시 어풀어머 다하이 더 줘 라문 삼수 부치.
그와같이 금지한 법 을 너 파괴하며 다하이 에 2 남색 청남색포 주면.

sinde ai tondo mujilen bi seme hendufi.
신더 아이 톤도 무질언 비? 서머 헌두피.
너에게 무슨 공정한 마음 있느냐? 하며 말하고.

dahai. naja be gemu wara weile de tuhebuhe.
다하이. 나자 버 거무 와라 워일어 더 투허부허.
다하이. 나자 를 모두 죽일 죄 에 정죄하였다.

han seoleme gvnifi.
한 서올어머 궈니피.
한 고려하며 생각하고.

hehe haha be gemu wara weile mujangga.
허허 하하 버 거무 와라 워일어 무장아.
여자 남자 를 모두 죽일 죄 사실이다.

haha be waha de. jai terei gese nikan bithe bahanara.
하하 버 와하 더. 자이 터러이 거서 니칸 빝허 바하나라.
남자 를 죽임 에. 또 그의 처럼 한족 글 이해할.

nikan gisun be ulhire sara niyalma akv seme gvnifi. naja be waka.
니칸 기순 버 울히러 사라 냘마 아쿠! 서머 궈니피. 나자 버 와카.
한족 말 을 이해할 알 사람 없다! 하며 생각하고. 나자 를 죽였다.

dahai be sele futa hvwaitafi. fungkv moo de hadafi asaraha.
다하이 버 서머 푸타 훠와이타피. 풍쿠 모오 더 하다피 아사라하.
다하이 를 쇠 밧줄 묶어서. 통 나무 에 세우고 감금하였다.





    (남편을 속일 화장품) 산다 하며 모함한다.
    남자 사람에 주었을 때에는 마음이 하나 되었다 하며 모함한다.
    그와 같이 모함하며 말하면 모함한 사람의 말 옳게 된다.
    모든 물건을 어떤 사람에게도 주지 말아라! 하며 금지한 글이니라.
    그와 같이 금지한 법을 너 파괴하며 다하이에 2 남색 청남색포 주면 
    너에게 무슨 공정한 마음 있느냐?>
하며 말하고 다하이와 나자를 모두 죽일 죄에 정하였다.
(누르가치) 고려하며 생각하고
   <여자와 남자를 모두 죽일 죄 사실이다.
    남자를 죽일 때에 또 그처럼 한족 글 이해하고 한족 말을 이해하고 아는 사람 없다!>
하며 생각하고 나자를 죽였다.
다하이를 쇠밧줄 묶어서 통나무에 세우고 감금하였다.


요약.

1620년 3월 푸진 나자와 시녀 킨타이의 말 다툼은 나자와 다하이 밬시의 간통 사건으로 확대된다.

누르하치는 일찍이 푸진(부인)들에게 절대로 주변 남녀에 재물을 줘 오해를 사지 말라고 경고하였으나

나자가 이를 어기고 다하이에게 재물을 주었다며 두 남녀에 사형을 선고한다.

그러나 당시 후금에 한문, 중국어, 만주어, 만주문에 모두 능통한 자가 다하이 밖에 없던 터

나자는 처형하고 다하이는 쇠밧줄로 채운 채 기둥에 묶는 형벌만을 내린다.

그러나 이 사건은 후금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다.

이 사건 자체과 이어질 사건 자체는 이후의 사서에는 모두 삭제되어 있다.


-300부에서 계속-




메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