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300부-대부인(암바 푸진)을 고발한다!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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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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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inca. geli han de alame. tere anggala. geli amba gisun bi sehe manggi.
○ 타인차. 걸이 한 더 알아머. 터러 앙알아. 걸이 암바 기순 비 서허 망이.
○ 타인차. 또 한 에 알리며. 그 전에. 또 큰 말 있다 한 뒤에.

ai gisun seci.
아이 기순 서치.
무슨 말? 하니.

amba fujin. amba beile de juwe jergi buda dagilafi benehe.
암바 푸진. 암바 버이러 더 줘 저르기 부다 다길아피 버너허.
큰 부인. 암바 버이러 에 2 번 밥 준비하고 보냈다.

amba beile alime gaifi jeke.
암바 버이러 알이머 가이피 저커.
암바 버이러 받으며 가지고 먹였다.

duici beile de emu jergi buda benehe bihe.
두이치 버이러 더 어무 저르기 부다 버너허 비허.
넷째 버이러 에 1 번 밥 보냄 이었다.

duici beile benehe buda be alime gaifi jengkv.
두이치 버이러 버너허 부다 버 알이머 가이피 정쿼!
넷째 버이러 보낸 밥 을 받으며 가지고 먹지않았다!

tere anggala. amba fujin. amba beile i boode.
터러 앙알아. 암바 푸진. 암바 버이러 이 보오더.
그 전에. 대 부인. 암바 버이러 의 집에.

emu inenggi juwe ilan jergi niyalma takvrambi.
어무 이넝이 줘 일안 저르기 냘마 타쿼람비.
1 일 2 3 번 사람 파견하였다.

emu hebe ofi tuttu yabumbi dere.
어무 허버 오피 퉅투 야붐비 더러.
1 의논 되고 그와같이 간다는 것이니라.

fujin i beye. juwe ilan dobori hvwa ci tucike bihe seme alaha manggi.
푸진 이 버예. 줘 일안 도보리 훠와 치 투치커 비허! 서머 알아하 망이.
부인 의 몸. 2 3 밤 정원 으로부터 나감 이었다! 하며 알린 뒤에.

tere gisun be han donjifi. amba beile. duici beile de.
터러 기순 버 한 돈지피. 암바 버이러. 두이치 버이러 더.
그 말 을 한 듣고서. 암바 버이러. 넷째 버이러 에.

darhan hiya. erdeni baksi. yasun. munggatu. duin amban be
다르한 햐. 어르더니 밬시. 야순. 뭉아투. 두인 암반 버
다르한 햐. 어르더니 밬시. 야순. 뭉아투. 4 암반 을




○ 타인차가 또 한(누르가치)에 알리며
   <그 전에 또 큰 말 있다!>
한 뒤에
   <무슨 말?>
하니
   <대부인이 암바 버이러(다이샨)에 2번 밥 준비하고 보냈다.
    암바 버이러는 받아서 먹었다.
    넷째 버이러(홍 타이지)에 1번 밥 보냈었다.
    넷째 버이러(홍 타이지)는 보낸 밥을 받아서 먹지 않았다.
    그전에도 대부인은 암바 버이러(다이샨)의 집에 하루에 2~3번 사람 파견한다.
    같은 의논이 되어서 그와 같이 가는 것이니라.
    부인의 몸 스스로 2~3번 밤에 (누르가치의) 정원에서 나갔었다!>
하며 알린 뒤에 그 말을 한(누르가치) 듣고서
암바 버이러(다이샨)과 넷째 버이러(홍 타이지)에 다르한 햐, 어르더니 밬시, 야순, 뭉아투 4암반을


요약.

1620년 3월 누르하치의 첩 타인차가 나자 푸진의 간통 사건을 고발한 이후

타인차는 다시 누르하치에게 말할 큰말이 있다고 아뢴다.

바로 누르하치의 암바 푸진(대부인) 군다이가 다이샨과 홍 타이지에게 음식을 보냈다는 이야기였다.

다이샨은 군다이가 보낸 음식을 먹었고, 홍 타이지는 먹지 않았다.

또 군다이는 여러 차례 다이샨의 집에 사람을 보내기도 하였고

밤중에 2~3번 직접 집에서 나가 다이샨을 만났다는 이야기였다.

이 말을 들은 누르하치는 즉각 다르한 햐, 어르더니 밬시, 야순, 뭉아투를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하게 한다.

이 사건은 후금의 후계 문제와 연결되어 엄청난 파장을 낳게 된다.


-301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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