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302부-내 아들 다이샨은 잘못 없다!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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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afi. amba beile be tuwame arbuxara be.
다사피. 암바 버이러 버 투와머 아르부샤라 버.
치장하고. 암바 버이러 를 살피며 행동함 을.

geren beise ambasa serefi gemu wakalame han de alaci.
거런 버이서 암바사 서러피 거무 와칼아머 한 더 알아치.
여러 버이러들 암반들 알고 모두 나무라며 한 에 알리니.

amba beile. amba fujin de geleme alahakv bihe ni.
암바 버이러. 암바 푸진 더 걸어머 알아하쿠 비허 니!
암바 버이러. 큰 부인 에 두려워하며 알리지않고 있었 구나!

han. tenteke gisun be donjifi. jui amba beile be ehe gvnihakv.
한. 턴터커 기순 버 돈지피. 주이 암바 버이러 버 어허 궈니하쿼.
한. 그렇게 말 을 듣고서. 아들 암바 버이러 를 나쁘게 생각하지않았다.

amba fujin be suje. gecuheri. aisin. menggun.
암바 푸진 버 수저. 거추허리. 아이신. 멍운.
큰 부인 을 비단. 망사. 금. 은.

ulin be hvlhame somiha ambula seme hendume. weile de tuhebufi.
울인 버 훨하머 소미하 암불아! 서머 헌두머. 워일어 더 투허부피.
재산 을 몰래 숨김 많다! 하며 말하며. 죄 에 정죄하였다.

ulin somiha tetun be doolame tuwambi seme.
울인 소미하 터툰 버 도올아머 투왐비! 서머.
재산 숨기며 그릇 을 비우며 보겠다! 하며.

jaifiyan i hada i ninggu i boode genefi. tetun be doolame tuwara de.
자이퍈 이 하다 이 닝우 이 보오더 거너피. 터툰 버 도올아머 투와라 더.
자이퍈 의 언덕 의 위 의 집에 가서. 그릇 을 비우며 살필 때에.

fujin. han de tuwabure jaka be tuwabumbi.
푸진. 한 더 투와부러 자카 버 투와붐비.
부인. 한 에 살펴보게할 물건 을 살펴보게하였다.

tuwafi ambula ohode. han be geli ambula wakalambi seme gelime.
투와피 암불아 오호더. 한 버 걸이 암불아 와칼암비! 서머 걸이머.
살펴보고 많게 됨에. 한 을 다시 많이 꾸짖는다! 하며 두려워하며.

ba bade somime boo boode beneme.
바 바더 소미머 보오 보오더 버너머.
곳 곳에 숨기며 집 집에 보내며.

darhan hiya i alin i ninggu i boode ilan wadan de uhuhe ulin be benefi.
다르한 햐 이 알인 이 닝우 이 보오더 일안 와단 더 우후허 울인 버 버너피.
다르한 햐 의 산 의 위 의 집에 3 보자기 에 싸맨 재산 을 보내고.

*ni[니] : ~의(~ng로 끝나는 말의 주격), ~니?, ~는가?, ~인가?, ~구나, ~도다, ~터인데, ~로군, ~는데,
*arbuxambi[아르부샴비] : 움직이다, 행동하다.
*doolambi[도올암비] : 물을 붓다, 그릇을 비우다, 글을 베껴 쓰다.
*tetun be doolame tuwambi[터툰 버 도올아머 투왐비] : 직역은 [그릇을 비우며 보겠다]이나 뜻은 [재산을 조사하여 몰수한다]이다.
*ulin somiha tetun be doolame tuwambi : 재물을 숨긴 그릇을 비우고 보겠다.
*wadan[와단] : 투구, 두건, 주머니, 부대, 포대, 자루, 보자기, 책보, 덮개.
*uhumbi[우훔비] : 말다, 싸다, 감싸다, 싸매다, 휘감다, 말다, 감다.
*jakarambi[자카람비] : 금이 가다, 깨닫다, 틈이 생기다, 트이다. 틈이 갈라지다, 균열이 가다.





(대부인이 금은으로) 치장하고 암바 버이러(다이샨)를 살피며 행동하는 것을
여러 버이러들과 암반들이 알고 모두 나무라며 한(누르가치)에 알리니
   <암바 버이러(다이샨)가 큰부인(군다이)에 두려워하여 (내게) 알리지 않고 있었구나!>
(누르가치) 그렇게 말을 듣고서도 아들 암바 버이러(다이샨)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다.
큰 부인(군다이)
   <비단, 망사, 금, 은 재산을 몰래 숨긴 것 많다!>
하며 말하며 죄에 정하였다.
   <숨긴 재산을 조사하여 몰수하겠다!>
하며 자이퍈의 언덕 위의 집에 가서 숨긴 재산을 살필 때에
부인(군다이) 한(누르가치)에 살펴보게 할 물건을 (측근에게) 살펴보게 하였다.
살펴보고 많게 됨에 한(누르가치)을 <다시 많이 꾸짖는다!> 하며 두려워하여
곳곳에 숨기며 집과 집에 보내며 다르한 햐의 산위의 집에 3 보자기에 싸맨 재산을 보내고


요약.

1620년 3월 암바 푸진(대부인) 군다이가 다이샨에게 잘 보이려 치장하였다는 것을 안 누르하치

아들 다이샨이 군다이가 두려워 자신에게 알리지 않았을 거라며 변호한다.

누르하치는 군다이가 몰래 숨긴 재산이 많을 것이라며 군다이의 저택의 재물을 조사하라 명한다.

군다이는 남편이 두려워 많은 재물을 곳곳으로 보낸다. 


-303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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