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315부-우리 여진 땅만으로도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nikan cooha tucifi. mimbe nadan amba koro korobuha manggi.
니칸 초오하 투치피. 밈버 나단 암바 코로 코로부하 망이.
한족 군대 나가서. 나를 7 큰 원한 원망하게한 뒤에.

bi gvnime. ere nikan gurun mini ainaha seme hokorakv nikai seme.
비 궈니머. 어러 니칸 구룬 미니 아이나하? 서머 호코라쿠 니카이! 서머.
내 생각하길. 이 한족 나라 내가 어찌하랴? 하며 떠나지않은 것이니라! 하며.

mini beye te olhome abka de mini nadan koro be
미니 버예 터 올호머 압카 더 미니 나단 코로 버
나의 몸 지금 조심하며 하늘 에 나의 7 원한 을

bithe arafi deijime habxafi. deribuhe dain ere inu.
빝허 아라피 더이지머 합샤피. 더리부허 다인 어러 이누.
글 만들고 불태우며 고소하고. 시작한 전쟁 이것 이다.

bi jetere eturengge baharakv de bahaki seme deribuhe dain waka.
비 저터러 어투렁어 바하라쿠 더 바하키! 서머 더리부허 다인 와카!
내 먹을것 입을것 얻지못함 에 얻고자 하며 시작한 전쟁 아니다!

abkai salgabufi mini baci tucire ulin.
압카이 살가부피 미니 바치 투치러 울인.
하늘이 정해주고 나의 땅으로부터 나갈 재물.

ilan hacin i seke. sahaliyan xanggiyan fulgiyan ilan hacin i dobihi. silun. yarga. 
일안 하친 이 서커. 사하랸 샹얀 풀갼 일안 하친 이 도비히. 실운. 야르가.
3 종류 의 담비가죽. 검은색 백색 붉은색 3 종류 의 여우가죽. 스라소니. 표범.

lekerhi. tasha. hailun. ulhu. solohi. elbihe. buhi. gihi. tenteke furdehe bi.
러커르히. 타스하. 하일운. 울후. 솔오히. 얼비허. 부히. 기히. 턴터커 푸르더허 비!
해달. 호랑이. 수달. 은서. 족제비. 너구리. 사슴. 고라니. 그렇게 털가죽 있다!

kubun. yohan. boso. jodon. dabsun. 
쿠분. 요한. 보소. 조돈. 답순.
목화. 명주솜. 포(布). 갈포. 소금.

jai aisin. menggun. sele gemu na ci tucimbi.
자이 아이신. 멍운. 설어 거무 나 치 투침비.
또 금. 은. 철 모두 땅 으로부터 나온다.

tere gemu bi.
터러 거무 비!
그 모두 있다!

eture jeterengge gemu bahabi.
어투러 저터렁어 거무 바하비!
입을 먹을것 모두 얻는다!

niyalma beikuwen de geceme bucembi dere.
냘마 버이쿠원 더 거처머 부첨비 더러.
사람 추움 에 얼며 죽는다 는것이니라.

halhvn de wenjeme bucerakv kai.
할훤 더 원저머 부처라쿠 카이.
뜨거움 에 열나며 죽지않음 이니라.

beikuwen de eture furdehe bici tetendere.
버이쿠원 더 어투러 푸르더허 비치 터턴더러!
추움 에 입을 털가죽 있으면 충분한것이니라!

*nikai[니카이] : 확실하다, ~인 것이다.
*salgabumbi[살가붐비] : 정해지다, 하늘에 의해 정해지다.
*dobihi[도비히] : 여우 가죽, 호피(狐皮).
*lekerhi[러커르히] : 해달.
*hailun[하일운] : 수달.
*ulhu[울후] : 은서(银鼠), 변색 족제비.
*solohi[솔오히] : 족제비.
*elbihe[얼비허] : 너구리.
*buhi[부히] : 모록피(毛鹿皮), 사슴 털가죽.
*gihi[기히] : 고라니 가죽. 포피(狍皮).
*yohan[요한] : 명주솜.
*jodon[조돈] : 갈포(葛布), 칡의 섬유로 짠 베.
*dabsun[답순] : 소금.
*wenjembi[원점비] : 가열하다, 데우다, 발열하다, 열이 나다, 떠들썩하다.
*tetendere[터턴더러] : 기왕 그렇게 된 이상, 됐다!, 충분하다!



    (변경을) 한족 군대 나가서 나를 7 큰 원한 원망하게 한 뒤에
    내 생각하길
    [이 한족 나라 내가 어찌하랴? 하며 떠나지 않은 것이니라!]
    하며 나의 몸 지금 조심하며 하늘에 나의 7 원한을
    글 만들고 불태우며 고소하고 시작한 전쟁 이것이다.
    내 먹을 것, 입을 것 얻지 못하여 얻고자 하며 시작한 전쟁 아니다.
    하늘이 정해준 나의 땅으로부터 나갈 재물
    3종류의 담비 가죽, 검은색 백색 붉은색 3종류의 여우 가죽,
    스라소니, 표범, 해달, 호랑이, 수달, 은서, 족제비, 너구리, 사슴, 고라니 그렇게 털가죽 있다.
    목화, 명주솜, 포(布), 갈포, 소금,
    또 금, 은, 철 모두 땅으로부터 나온다.
    그 모두 있다!
    입을 먹을 것 모두 얻는다!
    사람 추울 때에 얼어 죽는다는 것이니라.
    뜨거울 때에 열나며 죽지 않느니라.
    추울 때에 입을 털가죽 있으면 충분한 것이니라!


요약.

1620년 4월 17일 누르하치는 몽고 칼카5부에 서신을 보내 누르하치가 명나라에 보낸 서신의 내용을 알려준다.

누르하치는 명나라에 7 대원한(大怨恨)이 있어 전쟁을 개시한 것이지,

약탈을 위해서 전쟁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누르하치는 여진 땅에는 모든 물품이 다 나온다며 여러 특산물과 광물이 풍부함을 말하며

겨울에 입을 털가죽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316부에서 계속-


덧글

  • 2017/09/12 21:2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길공구 2017/09/13 15:19 #

    그런 도배 관련 규정이 있었나요?
    숙지를 못하였네요.
    오늘부로 역사밸리 연재를 멈추도록 하겠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메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