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고 태조의 계비 부찰씨(푸차 군다이) 열전 국역 청사고 번역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몇몇 인물들에 대한 열전을 번역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후금 한 누르하치의 2번째 정실부인인 계비 부찰씨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만주어로는 성씨는 푸차[fuca]이며 이름은 군다이[gundai]입니다.

1587년에 누르하치에게 시집와서 1620년에 친아들 망월타이 타이지(망고이태)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명사 두송 이성량


청사고 왕올당, 왕고, 대선/다이샨, 태조 누르하치, 저영/추옝, 서이합제/슈르하치, 아이합제/야르하치 

           피옹돈[비영동], 호호리[하화례], 어이두[액역도], 안퍙워[안비양고]훠르한/호이한 


송사 한세충이치, 양재흥, 동관[방랍], 채경, 부언경, 곽약사, 반미, 이사사고구송강장방창, 황잠선묘부(유정언)


원문 출처 : https://zh.wikisource.org/wiki/%E6%B8%85%E5%8F%B2%E7%A8%BF/%E5%8D%B7214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청사고 후비 열전 계비(繼妃)

繼妃,富察氏。

歸太祖亦在孝慈皇后前。

歲癸巳,葉赫諸部來侵,上夜駐軍,寢甚酣,妃呼上覺曰:

「爾方寸亂耶,懼耶?

   九國兵來攻,豈酣寢時耶?」

上曰:

「我果懼,安能酣寢?

   我聞葉赫來侵,以其無期,時以為念。

   既至,我心安矣。

   我若負葉赫,天必厭之,安得不懼?

   今我順天命,安疆土,彼糾九國以虐無咎之人,天不佑也!」

安寢如故。

及旦,遂破敵。

天命五年,妃得罪,死。

子二:

莽古爾泰、德格類。

女一,名莽古濟,下嫁鎖諾木杜稜。

계비(繼妃)는, 부찰씨(富察氏)이다.

태조(太祖)에게 귀(歸/시집감)하였는데 역시(亦) 효자황후(孝慈皇后/홍 타이지의 생모 몽오저저)의 전(前)에 있었다.

계사년(癸巳/1593년)에, 엽혁(葉赫/예허)의 제부(諸部/여러 부족)이 내침(來侵/침략하여 옴)하였는데,

상(上/태조)이 야밤(夜)에 주군(駐軍/주둔)하였고, 심(甚)히 잠에 취하였는데,

비(妃)가 상(上/태조)을 불러 깨워 말하길

「당신은 조금도 심란(亂)하지 않습니까? 두렵지 않나요?

   아홉 나라의 병(兵)이 내공(來攻/공격하여 옴)하였는데, 어찌 이런 때에 잠에 취하시오?」

상(上/태조)이 말하길

「내가 실로 두려워하면, 편안히 잠에 취할 수 있겠느냐?

   내가 엽혁(葉赫/예허)가 내침(來侵/침략하여 옴)하였다는 것을 들으니,

   그 기한(期)을 모르기에, 때를 생각하고 있었다.

   이윽고 이르렀으니, 나의 마음이 편안해졌다.

   내가 만약 엽혁(葉赫/예허)에 부(負/패함)하여도, 하늘이 반드시 염(厭/막음)할 것이니,

   편안히 두려움을 얻겠는가?

   지금(今) 나는 천명(天命)을 순(順/따름)하여, 강토(疆土)를 편안(安)하게 하였고,

   저쪽이 아홉 나라를 규합(糾)하여 무구(無咎/허물이 없음)의 사람을 이로써 학대(虐)하니,

   하늘이 불우(不佑/돕지 않음)할 것이다!」

안침(安寢/편안히 잠을 잠)이 여고(如故/전과 같음)하였다.

아침에 이르러, 마침내 파적(破敵/적을 격파함)하였다.

천명(天命/후금 1대 한 누르하치의 #1연호) 5년(1620년)에, 비(妃)가 득죄(得罪/죄를 지음)하였고, 죽었다.

아들은 둘이다.

망고이태(莽古爾泰/망월타이)와 덕격류(德格類/더걸어이)이다.

딸은 하나인데, 이름이 망고제(莽古濟)이고, 쇄낙목두릉(鎖諾木杜稜)에게 하가(下嫁/시집감)하였다.


계비는 [푸차]씨이다.

태조에게 시집왔는데 역시 효자황후(홍 타이지의 생모 몽오저저)의 전에 왔다.

1593년에 예허의 여러 부족이 침략하여 왔는데 상이 야밤에 주둔하여 심히 잠에 취하였는데

비가 상을 불러 깨워 말하길

   <당신은 조금도 심란하지 않습니까? 두렵지 않나요?

    아홉 나라의 병력이 공격하여 왔는데 어찌 이런 때에 잠에 취하시오?>

상이 말하길

   <내가 실로 두려워하면 편안히 잠에 취할 수 있겠느냐?

    내가 예허가 침략하여 온다는 것을 들으니 그 기한을 모르기에 때를 생각하고 있었다.

    이윽고 적군이 이르렀으니 오히려 나의 마음이 편안해졌다.

    내가 만약 예허에 패한다 하더라도 하늘이 반드시 막아 줄 것이니 어찌 두렵겠는가?

    지금 나는 천명을 따라 강토를 편안하게 하였고

    저쪽이 아홉 나라를 규합하여 허물이 없는 사람을 이로써 학대하니

    하늘이 돕지 않을 것이다!>

다시 편안하게 잠을 자는 것이 전과 같았다.

아침에 이르러 마침내 적을 격파하였다.

1620년에 비가 죄를 지었고 죽었다.

아들은 둘인데, 망월타이(망고이태)와 더걸어이(덕격류)이다.

딸은 하나인데, 이름이 망우지(망고제)이고 소노무 두렁(쇄낙목두릉/몽고 오찬부, 다얀칸의 4대손)에게 시집갔다.



생모를 죽인 누르하치의 아들 망월타이 타이지! 관련 번역

만주어 쌍욕<애비 x같은 놈>그리고 개막장 후금 왕실

군다이가 아들 다이샨에게 잘 보이려 치장한 이유는?


-끝-




메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