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408부-내가 살면 내 처자가 죽는다! 죽여라!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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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e jombumbi dere.

서머 좀붐비 더러.

하며 권고하였던 것이니라.


tere hoidzung. kindzung han. gurun i facuhvn i fon ajige han kai.

터러 호이중. 킨 중 한. 구룬 이 파추훤 이 폰 아지거 한 카이.

그 휘종. 흠종 임금. 나라 의 혼란함 의 시기 작은 임금 이니라.


mini amba han i doro be wasibume. bi niyakvrarakv.

미니 암바 한 이 도로 버 와시부머. 비 냐쿼라라쿼!

나의 큰 임금 의 도리 를 깎아내리며. 내 무릎꿇지않는다!


mimbe emu juwan inenggi ujici. bi bisire.

밈버 어무 주완 이넝이 우지치. 비 비시러!

나를 1 10 일 살리면. 내 있으리!


terei dabala. bi bisirakv bucembi.

터러이 다발아. 비 비시라쿠 부첨비!

그의 뿐. 내 있지않고 죽는다!


mimbe uji serengge. amala banjire geren irgen i jalin de kai.

밈버 우지! 서렁어. 아말아 반지러 거런 이르건 이 잘인 더 카이.

나를 돌본다! 하는것. 뒤에 살아갈 여러 백성 의 때문 에 이니라.


nenehe hafasa gemu farhvn ulhirakv ofi. niyalma ambula bucehe.

너너허 하파사 거무 파르훤 울히라쿠 오피. 냘마 암불아 부처허.

이전의 관리들 모두 혼란하고 알지못하게 되어서. 사람 많이 죽었다.


bi tuwaci. te afaci geli bucembi.

비 투와치. 터 아파치 걸이 부첨비.

내 보니. 지금 싸우면 또 죽는다.


afaha seme tusa akv seme tuttu gvnime.

아파하! 서머 투사 아쿠! 서머 퉅투 궈니머.

싸워라! 하며 도움 없다! 하며 그와같이 생각하며.


geren irgen i bucere be guwebuci. mini sain gebu amala tutambi seme hendumbi dere.

거런 이르건 이 부처러 버 궈부치. 미니 사인 거부 아말아 투탐비! 서머 헌둠비 더러.

여러 백성 의 죽음 을 사면하면. 나의 좋은 이름 뒤에 남는다! 하며 말했던 것이니라.


sunja jui. sargan. aja. mimbe bucehe de. tese banjimbi.

순자 주이. 사르간. 아자. 밈버 부처허 더. 터서 반짐비.

5 아이. 아내. 어머니. 나를 죽음 에. 그들 산다.


mimbe suwe ujihe de. mini enen hvncihin gemu bucembi kai.

밈버 숴 우지허 더. 미니 어넌 훤치힌 거무 부첨비 카이.

나를 너희 돌봄 에. 나의 후손 혈통 모두 죽음 이니라.


bi uttu gvnime

비 웉투 궈니머

내 이와같이 생각하며


*aja[아자] : 어머니, 여자, 아가씨, 각시, 처녀, 젊은 여자.





    (홍 타이지 네가 나를 돌보겠다!) 하며 권고하였던 것이니라.

    그 휘종과 흠종 황제는 나라가 혼란한 시기의 작은 임금이니라.

    나의 큰 임금의 도리를 깎아 내리며 내 무릎 꿇지 않는다!

    나를 하루 열흘 살려준다면 내 있으리!

    그것뿐! (후에는) 내 살지 않고 죽는다.

    나를 돌본다! 하는 것은 뒤에 살아갈 여러 백성 때문에 이니라.

    이전의 관리들은 모두 혼란하고 알지 못하게 되어서 사람 많이 죽었다.

    내 보니 지금 싸우면 (백성들) 또 죽는다.

    싸워라! 하여도 도움 없다! 하며 그와 같이 생각하며

    여러 백성의 죽음을 사면하면 나의 좋은 이름 뒤에 남는다! 하며 말했던 것이니라.

    아이 다섯과 아내, 어머니. 나를 (너희가) 죽일 때에 그들 산다.

    나를 너희가 돌볼 때에는 나의 후손과 혈통 모두 죽느니라.

    내 이와 같이 생각하며


요약.

1621년 3월 20일 후금군이 요양성을 함락한 후 누르하치는 항복을 거부한 순안어사 장전을 처형하라 명한다.

장전을 아까워한 홍 타이지는 북송 휘종과 흠종의 예를 들며

투항하면 중히 대우하겠다고 말하였으나 장전은 홍 타이지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휘종과 흠종은 혼란한 시기의 작은 임금일 뿐이라며 자신은 결코 대명 황제의 위신을 깎지 않겠다 말한다.

또한 자신이 백성들 데리고 투항한 것은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서였다며

자신은 본국에 노모와 처자가 있으며 자신이 살면 그들이 죽는다 말한다.


-409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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