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418부-마침내 요동석권!!!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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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ambasa kiyoo tukiyefi. tungken tvme. laba bileri fulgiyeme okdofi hecen de dosimbuha.

암바사 쿄오 투켸피. 퉁컨 퉈머. 라바 빌어리 풀계머 옼도피 허천 더 도심부하.

관리들 교각 들고서. 북 두드리며. 나팔 날라리 불며 맞이하고 성 에 들어오게하였다.


dosire de. coohai niyalma hecen i nikasa be nungnerakv seme doigonde xajilame hendufi.

도시러 더. 초오하이 냘마 허천 이 니카사 버 눙너라쿠! 서머 도이곤더 샤질아머 헌두피.

들어갈 때에. 군대의 사람 성 의 한족들 을 침해하지마라! 하며 사전에 금지하며 말하고.


gaxan de ebubuhekv. gemu hecen i ninggureme ebubuhe.

가샨 더 어부부허쿼. 거무 허천 이 닝우러머 어부부허.

마을 에 내려오게하지않고. 모두 성 으로 끼고 내려오게하였다.


beise i beye bayara niyalma be gaifi. hecen i dorgi yamun de ebuhe.

버이서 이 버예 바야라 냘마 버 가이피. 허천 이 도르기 야문 더 어부허.

버이러들 의 스스로 바야라 사람 을 가지고. 성 의 안 관청 에 내려왔다.


tereci jai cimari. liyoha bira be tuwanggici. weihu inu akv. kiyoo inu akv.

터러치 자이 치마리. 료하 비라 버 투왕이치. 워이후 이누 아쿼. 쿄오 이누 아쿼.

그로부터 다음 아침. 요하 강 을 살펴보러보내니. 작은배 도 없고. 교각 도 없었다.


julesi genere amasi jidere. xajilafi nikan i umai be necirakv yabuha.

줄어시 거너러 아마시 지더러. 샤질아피 니칸 이 우마이 버 너치라쿠 야부하.

앞으로 갈 뒤로 올. 금지하고 한족 의 완전히 를 침범하지않고 갔다.


emu juwe niyalma. nikan i aika jaka be gaihangge be gemu jafafi. oforo xan tokoho.

어무 줘 냘마. 니칸 이 아이카 자카 버 가이항어 버 거무 자파피. 오포로 샨 토코호. 

1 2 사람. 한족 의 모든 물건 을 빼앗은것 을 모두 잡고서. 코 귀 찔렀다.


tuttu xajilafi umai neciburakv.

퉅투 샤질아피 우마이 너치부라쿼.

그와같이 금지하고 결코 침범하지못하게하였다.


genehe coohai niyalma. ememu niyalma gamaha bele wajifi omihon yabuha.

거너허 초오하이 냘마. 어머무 냘마 가마하 벌어 와지피 오미혼 야부하.

갔던 군대의 사람. 일부 사람 가져간 쌀 끝내고 굶주리고 갔다.


*tuwanggimbi[투왕임비] : 보러 가도록 사람을 보내다, 사람을 보내서 보러 가다.





<1621년 3월 심양, 요양성 함락 이후 해주성까지 얻게 된 후금의 강역, 요동 전역을 석권함>



 

(명나라 해주성의) 관리들이 교각 들고 북 두드리며 나팔과 날라리 불며 맞이하고

(후금군을) 성에 들어오게 하였다.

들어갈 때에 

<병사는 성의 한족들을 침해하지 마라!>

하며 사전에 금지하며 말하고 마을에 내려오지 못하게 하고 모두 성으로 끼고 내려오게 하였다.

버이러들(더걸어이와 자이상워)의 스스로 바야라 사람을 가지고 성의 안 관청에 내려왔다.

그로부터 다음날 아침 요하강을 살펴보러 보내니 (요하강에는) 작은 배도 없었고 교각도 없었다.

앞으로 가거나 뒤로 오는 것을 금지하고 한족의 어떤 것도 침범하지 않고 갔다.

한두 사람이 한족의 모든 물건을 빼앗은 것을 모두 잡아서 코와 귀를 찔렀다.

그와 같이 금지하고 결코 침범하지 못하게 하였다.

갔던 (후금) 병사의 일부 사람은 가져간 쌀이 떨어지자 굶주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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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번역>

gingguleme baicaci. fe mamu gisun i bithede. tuwanggici sere gisun.

깅울어머 바이차치. 퍼 만주 기순 이 빝허더. <투왕이치> 서러 기순.

공경하며 살펴보니. 옛 만주 말 의 글에. <살펴보러보내니> 하는 말.


uthai tuwaname unggici sere gisun inu sehebi.

웉하이 <투와나머 웅이치> 서러 기순 이누 서허비.

곧 <살피며 보내니> 하는 말 이다 한다.


(옛 사서를) 공경하게 살펴보니 옛 만주말의 글에 <투왕이치> 하는 말은

곧 <살피러 보내니> 하는 말이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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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621년 3월27일 더걸어이와 자이상우는 일부 병력을 이끌고 요하강을 순행하였는데
인근의 명나라 해주성의 관리들이 교각을 내려 투항을 요청한다.
더걸어이와 자이상우는 병사들에게 한족들을 약탈하지 말라 엄명을 내리고 해주성에 입성한다.
한두 명의 군령을 어기고 한족을 약탈한 병사는 귀와 코가 뚫리는 형벌을 받았다.
요하강을 살펴보니 요하강에는 배 한척, 다리 하나 있질 않았다.

 

*무순관~산해관까지 우주방어 요동 성/진보 배치도 http://cafe.naver.com/booheong/156783

*1621년경 요양성 상세 지도와 공방전 그림 http://cafe.naver.com/booheong/156789


-419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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