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427부-후금은 뇌물을 주고 받지 않는다.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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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niyalma be. juwan i ejete seme waha.

냘마 버. 주완 이 어저터! 서머 와하.

사람 을. 10 의 주인들! 하며 죽였다.


han i bithe.

한 이 빝허.

한 의 글.


nikan i geren iogi hafasa de. ice ilan de wasimbuha.

니칸 이 거런 요기 하파사 더. 이처 일안 더 와심부하.

한족 의 여러 유격 관직들 에. 초 3 에 내려보낸다.


suweni gurun i gese. kadalara fejergi niyalma de ulin gaijarakv.

숴니 구룬 이 거서. 카달아라 퍼저르기 냘마 더 울인 가이자라쿼.

너희의 나라 의 것처럼. 지휘할 아래 사람 에 재산 빼앗지않고.


dergi ambasa de ulin burakv. tondo be beidembi.

더르기 암바사 더 울인 부라쿼. 톤도 버 버이덤비.

위 대신들 에 재산 주지않고. 정직 을 심판한다.


fejergi niyalma gaifi dergi niyalma de bure anggala. tondo be beidefi.

퍼저르기 냘마 가이피 더르기 냘마 더 부러 앙알아. 톤도 버 버이더피.

아래 사람 빼앗아서 위 사람 에 주기 보다는. 정직 을 심판하고.


han saixafi xangname buhe ulin. tere mene enteheme beyede singgembi dere.

한 사이샤피 샹나머 부허 울인. 터러 머너 언터허머 버예더 싱엄비! 더러.

한 칭창하고 상내리며 준 재산. 그 실로 영원히 스스로에 사유한다! 는것이니라.


han emgeri saixafi wesibuhe niyalma be. endebuhe seme nikan i gese uthai wasiburakv.

한 엄거리 사이샤피 워시부허 냘마 버. 언더부허! 서머 니칸 이 거서 웉하이 와시부라쿼.

한 한번 칭찬하고 발탁한 사람 을. 실수했다! 하며 한족 의 것처럼 곧바로 내리지않는다.


fejergi niyalma de ulin gaijarakv. dergi niyalma de burakv be gvnime.

퍼저르기 냘마 더 울인 가이자라쿼. 더르기 냘마 더 부라쿠 버 궈니머.

아래 사람 에 재산 빼앗지않고. 위 사람 에 주지않음 을 생각하며.


iogi hafan suwe tondo banji.

요기 하판 숴 톤도 반지!

유격 관직 너희 정직하게 살아라!


ai ai fafun be kemuni kiceme kadala.

아이 아이 파푼 버 커무니 키처머 카달아!

여러 여러 기율 을 오히려 노력하며 다스려라!


han i yasa ofi. geren be tuwa.

한 이 야사 오피 거런 버 투와!

한 의 눈 되어서 무리 를 보라!


han i xan ofi geren be

한 이 샨 오피 거런 버

한 의 귀 되어서 무리 를


*singgembi[싱엄비] : 물이 배다, 스며들다, 침투하다, 재물을 빼돌리다, 사유하다, 소화하다.





(여섯) 사람을 <10의 주인들!> 하며 죽였다.

(누르가치)의 글 

   <한족의 여러 유격 관리들에 (1621년 4월) 3일에 내려보낸다.

    너희의 나라(명)의 것처럼 지휘할 아래 사람에 재산 빼앗지 않고

    위 대신들에 재산(뇌물) 주지 않고 (관리의) 정직을 심판한다.

    아래 사람 빼앗아서 위 사람에 주기보다는 (관리의) 정직을 심판하고

    한(임금)이 칭창하고 상내리며 준 재산은 그 실로 영원히 스스로에 사유한다! 는 것이니라.

    한(임금)이 한번 칭찬하고 발탁한 사람을 [실수했다!] 하며 한족(명나라)의 것처럼 곧바로 강등하지 않는다.

    아래 사람에 재산 빼앗지 않고 위 사람에 주지 않는 것을 생각하며 

    유격 관직 너희는 정직하게 살아라!

    여러 기율을 오히려 노력하며 다스려라!

    한(임금)의 눈 되어서 무리를 보라!

    한(임금)의 귀 되어서 무리를


요약.

1621년 4월 3일 누르하치는 투항한 한족 유격 관리들에게 서신을 보내

후금은 명나라처럼 아래 사람에게 뇌물을 받거나 윗사람에게 뇌물을 주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말한다.

오로지 관리의 정직성만 판단의 기준이 된다 말한다.

누르하치는 자신은 한 번 실수했다고 명나라처럼 곧바로 강등하지 않는다 말한다.

또 자신이 상으로 내린 재산은 영원히 사유재산이 된다 말한다.

누르하치는 한족 관리들이 자신의 눈과 귀가 되어 한족을 통치하라 명한다.


-428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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