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439부-조선 명과의 국경을 영원히 잃다(애하성 투항)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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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han de. aiha i xeobei. ilan xeo pu be gajime.

한 더. 아이하 이 셔오버이. 일안 셔오 푸 버 가지머.

한 에. 애하 의 수비. 3 수 보 를 데려오며.


juwan yan aisin. juwan suje. gvsin etuku.

주완 얀 아이신. 주완 수저. 궈신 어투쿠.

10 냥 금. 10 비단. 30 옷.


juwe morin benjime juwan juwe de isinjifi. han de hengkileme acaha.

줘 모린 번지머 주완 줘 더 이신지피. 한 더 헝킬어머 아차하.

2 말 보내며 10 2 에 이르고. 한 에 고두하며 만났다.


han. juwe morin be coohai niyalma yalukini seme amasi bederebuhe.

한. 줘 모린 버 초오하이 냘마 얄우키니! 서머 아마시 버더러부허.

한. 2 말 을 군대의 사람 타게하자! 하며 뒤로 물러나게했다.


gvwa jaka be gemu gaiha.

궈와 자카 버 거무 가이하.

다른 물건 을 모두 취했다.


hengkileme jihe xeobei de. emu silun i dahv. gvsin yan menggun xangname buhe.

헝킬어머 지허 셔오버이 더. 어무 실운 이 다훠. 궈신 얀 멍운 샹나머 부허.

고두하며 온 수비 에. 1 스라소니 의 갖옷. 30 냥 은 상내리며 주었다.


xeobei hergen be wesibufi. iogi i hergen buhe.

셔오버이 허르건 버 워시부피. 요기 이 허르건 부허.

수비 관직 을 승진시키고. 유격 의 관직 주었다.


xeobei emgi jihe ilan xeo pu de. orita yan menggun xangname buhe.

셔오버이 엄기 지허 일안 셔오 푸 더. 오리타 얀 멍운 샹나머 부허.

수비 함께 온 3 수 보 에. 각20 냥 은 상내리며 주었다.


xeo pu hergen be wesibufi. beiguwan i hergen buhe.

셔오 푸 허르건 버 워시부피. 버이구완 이 허르건 부허.

수 보 관직 을 승진시키고. 비어관 의 관직 주었다.


○ ginggvlda. suijan. mandulai. hvsiri. hvsita.

○ 깅월다. 수이잔. 만둘아이. 훠시리. 훠시타.

○ 깅월다. 수이잔. 만둘아이. 훠시리. 훠시타.


ere sunja

어러 순자

이 5


*aiha[아이하] : 애하(靉河), 지명, 강 이름.

*xeobei[셔오버이] : 수비(守备), 관직명.

*xeo pu[셔오 푸] : 수보(守堡), 관직명.

*ginggvlda[깅월다] : 정고르달(精古勒达), 인명.

*suijan[수이잔] : 수점(隋占), 인명.

*mandulai[만둘아이] : 만도뢰(满都赖), 인명.

*hvsiri[훠시리] : 호희리(胡希里), 인명.

*hvsita[훠시타] : 호희탑(胡希塔), 인명.






(누르가치)에 애하의 수비가 3명의 수보를 데려와 금 10냥, 비단 10필, 옷 30벌, 말 2마리를

보내며 (1621년 4월) 12일에 이르고 한(누르가치)에 고두하며 만났다.

(누르가치)은 말 2마리를 병사 타게 하자! 하며 뒤로 물러나게 했다.

다른 물건을 모두 취했다.

고두하며 온 수비에 스라소니 갖옷 1벌, 은 30냥을 상내리며 주었다.

수비 관직을 승진 시키고 유격의 관직 주었다.

수비와 함께 온 3명의 수보에 각각 은 20냥 은 상내리며 주었다.

수보 관직을 승진 시키고 비어관의 관직 주었다.

○ 깅월다, 수이잔, 만둘아이, 훠시리, 훠시타 이 5


요약.

1621년 4월 12일 요동 애하성의 수비가 3명의 수보를 데리고 요양성에 투항하러 왔다.

누르하치는 이들을 모두 승진시키고 포상했다.

애하(현 단동시)는 조선의 의주 건너편 명나라와의 직항로로 애하의 후금 투항은

곧 조선의 국경이 명과 완전히 단절되었음을 뜻한다.


-440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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