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447부-변발을 거부하고 후금 사신을 죽인 진강의 한족들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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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zung bing guwan be halame.

중 빙 구완 버 할아머.

총 병 관 을 바꾸며.


baduri dzung bing guwan. borjin fujiyang tenehe.

바두리 중 빙 구완. 보르진 푸쟝 터너허.

바두리 총 병 관. 보르진 부장 가서머물렀다.


dung cang pu i beiguwan lio io kuwan de unggihe bithe.

둥 창 푸 이 버이구완 료 요 구완 더 웅이허 빝허.

동 창 보 의 비어관 류 유 관 에 보낸 글.


sini mujilen be sulakan obu.

시니 무질언 버 술아칸 오부!

너의 마음 을 편한게 돼라!


musei ergi dalin be saikan tuwakiya.

무서이 어르기 달인 버 사이칸 투와캬!

우리의 쪽 옆 을 좋게 지켜라!


bira doome cooha ume genere.

비라 도오머 초오하 우머 거너러!

강 건너며 군대 말아라 가지!


bahambi seme yabufi ufarafi. han i etehe gebu be efulerahv.

바함비! 서머 야부피 우파라피. 한 이 어터허 거부 버 어풀어라훠?

얻는다! 하며 가서 패배하고. 한 의 승리한 이름 을 파괴하지않겠느냐?


han i xajin be ume jurcere.

한 이 샤진 버 우머 주르처러!

한 의 법 을 말아라 어기지!


○ ice sunja de. liyoodung ni ba i gubci irgen gemu uju fusifi dahaci.

○ 이처 순자 더. 료오둥 니 바 이 굽치 이르건 거무 우주 푸시피 다하치.

○ 초 5 에. 요동 의 땅 의 모든 백성 모두 머리 밀고 따르니.


jeng giyang ni ba i niyalma uju fusirakv. jai takvraha elcin be waha seme donjifi.

정 걍 니 바 이 냘마 우주 푸시라쿼. 자이 타쿼라하 얼친 버 와하! 서머 돈지피.

진 강 의 땅 의 사람 머리 밀지않고. 또 파견한 사신 을 죽였다! 하며 듣고서.


han i hojihon urgvdai fujiyang. fusi lii yung fang fujiyang de

한 이 호지혼 우르궈다이 푸쟝. 푸시 리이 융 방 푸쟝 더

한 의 사위 우르궈다이 부장. 무순 이 영 방 부장 에


*baduri[바두리] : 파도리(巴都里), 인명.

*borjin[보르진] : 박이진(博尔晋), 인명.

*tenembi[터넘비] : 가서 앉다, 앉으러 가다, 가서 살다, 가서 머물다, 거주하러 가다.

*lio io kuwa[료 요 구완] : 류유관(刘有宽)

*sulakan[술아칸] : 약간 한가한, 넓은, 여유 있는, 수월한, 편한.

*jeng giyang[정 걍] : 진강(镇江), 강이름/지명.

*urgvdai[우르궈다이] : 오이고대(乌尔古贷), 인명.

*lii yung fang[리이 융 팡] : 이영방(李永芳), 인명.






(동창보에 파견한 무하랸) 총병관을 바꾸며 바두리 총병관과 보르진 부장이 가서 머물렀다.

동창보의 비어관 류유관에 보낸 글

   <너의 마음을 편하게 돼라!

    우리의 쪽 옆을 좋게 지켜라!

    강 건너며 군대 가지 말아라!

    얻는다! 하며 가서 패배하고 한(누르가치)의 승리한 이름을 파괴하지 않겠느냐?

    한(누르가치)의 법을 어기지 말아라!>

 (1621년 5월) 5일에 요동의 땅의 모든 백성은 모두 머리 밀고 따르니

진강의 땅의 사람은 머리 밀지 않고 또 파견한 사신을 죽였다! 하며 듣고서

(누르가치)의 사위 우르궈다이 부장과 무순 이영방 부장에


요약.

1621년 5월 4일 동창보에 파견한 무하랸 총병관을 대신하여 바두리 총병관과 보르진 부장을 파견하였다.

보르진의 이전 직위는 양홍기 기주이자 총병관이었는데 일전의 일로 부장으로 강등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누르하치는 동창보의 한족 류유관에게 함부로 명나라 땅을 공격하지 말라 명한다.

한편 5월 5일 대부분의 요동 한족이 머리를 밀고 후금에 투항하였으나

진강 지역은 파견 온 사신을 죽이고 변발을 거부하였다는 말을 듣고는 우르궈다이와 이영방을 파견하여 진압하게 한다.


-448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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