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어 만문노당 450부-변발하고 주동자 몇 명만 보내면 용서하겠노라! 만문노당

안녕하세요. 길공구입니다.

만문노당은 누르하치의 일대기를 기록한 무권점 만문 사서 [만문원당/구만주당]을 
건륭조에 권점을 넣고 일부 내용을 변경하여 편찬하였습니다.
기 연재했던 내국사원당이 만주의 시조 부쿼리용숀부터 1584년 9월까지만 기록되어 있는데
만문노당은 1607년부터 기록이 시작됩니다.

만주어의 한글 발음은 되도록 원음에 가깝게 하겠습니다.
만주어 문법을 이제 갓 배우고 있으며, 사전 보고 번역하는 것이라 오역이 많습니다.
수정할 부분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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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실 분은 그림을 클릭하시고 원문보기를 누르세요>


jihe.

지허.

왔다.


suwe te manggi olhoci. ujulame ehe deribuhe duin sunja niyalma be jafafi benju.

숴 터 망이 올호치. 우줄아머 어허 더리부허 두인 순자 냘마 버 자파피 번주!

너희 지금 뒤에 두려워하니. 앞장서며 나쁨 시작한 4 5 사람 을 잡아서 보내라!


suwe gemu uju fusi. tuttu oci. dule wajiha kai.

숴 거무 우주 푸시. 퉅투 오치. 둘어 와지하 카이.

너희 모두 머리 밀고. 그와같이 되면. 당초 끝났음 이니라.


tuttu daharakvci. juwan ilan goloi cooha gemu wasifi afaci.

퉅투 다하라쿼치. 주완 일안 골오이 초오하 거무 와시피 아파치.

그와같이 따르지않게되면. 10 3 지방의 군대 모두 내려와서 싸우니.


etehekv wabuha bade. suwe etembio.

어터허쿠 와부하 바더. 숴 어텀뵤?

승리하지못하고 죽게했던 곳에. 너희 이기느냐?


emu juwe niyalmai ehe de. sui akv geren ainu bucembi seme hendure gisun ere inu.

어무 줘 냘마이 어허 더. 수이 아쿠 거런 아이누 부첨비? 서머 헌두러 기순 어러 이누.
1 2 사람의 나쁨 에. 죄 없는 무리 어찌하여 죽겠느냐? 하며 말할 말 이것 이다.


ajige ajige weile be. ba i ejen hafasa.

아지거 아지거 워일어 버. 바 이 어전 하파사.

작고 작은 죄 를. 땅 의 주인 관리들.


suweni fejergi buya hafasa be gemu emu yamun de isabufi. geren hebexeme beide.

숴니 퍼저르기 부야 하파사 버 거무 어무 야문 더 이사부피. 거런 헙셔머 버이더!

너희의 아래 낮은 관리들 을 모두 1 관청 에 모이게하고. 무리 상의하며 심판하라!


amba weile ohode. enculeme ume beidere.

암바 워일어 오호더. 언출어머 우머 버이더러!

큰 죄 될때에. 제멋대로 말아라 심판하지!


han i hecen i weile beidere amba yamun de gajifi. geren duileme beidembi.

한 이 허천 이 워일어 버이더러 암바 야문 더 가지피. 거런 두일어머 버이덤비.

한 의 성 의 죄 심판할 큰 관청 에 데려와서. 무리 판단하며 심판한다.


bi meni meni bade enculeme weile beideburakv.

비 머니 머니 바더 언출어머 워일어 버이더부라쿼.

내 제각 각 땅에 제멋대로 죄 심판하지않았다.


enculeme beidembihede. harxakv niyalma harxambi.

언출어머 버이덤비허더. 하르샤쿠 냘마 하르샴비.

제멋대로 심판함있음에. 편들지않은 사람 편들어라.


ulin de dosi niyalma ulin gaifi. waka be uru. uru be

둘인 더 도시 냘마 울인 가이피. 와카 버 우루! 우루 버

재산 에 탐욕스러운 사람 재산 취하고. 잘못 을 옳다! 옳음 을


*harxambi[하르샴비] : 편들다, 비호하다, 보호하다.

*dosi[도시] : 탐욕스러운.

*olhombi[올홈비] : 마르다, 시들다, 약해지다, 쇠하다, 야위다, 두려워하다, 무서워하다, 소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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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번역>

gingguleme kimcici. suwe te manggi olhoci sere gisun.

깅울어머 킴치치. <숴 터 망이 올호치> 서러 기순.

공경하며 살펴보니. <너희 지금 뒤에 두려워하니> 하는 말.


ainci suwe te aika olhoci sere gisun dere.

아인치 <숴 터 아이카 올호치> 서러 기순 더러.

아마 <너희 지금 모두 무서워하면> 하는 말 인것이니라.


(옛 사서 만문원당을) 공경하게 살펴보니

<너희 지금 뒤에 두려워하니> 하는 말은 아마 <너희 지금 모두 무서워하면> 하는 말인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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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발 안한 은 광산 사람들도 머리 밀게 하고 살려두고) 왔다.

    너희 지금 모두 두려워하니 앞장서며 나쁨 시작한 4~5 사람을 잡아서 보내라!

    너희 모두 머리 밀고 그와 같이 되면 당초 끝났을 것이니라.

    그와 같이 따르지 않게 되면 13 지방의 군대 모두 내려와서 

    싸워도 승리하지 못하고 죽게 했던 곳에 너희가 이기느냐?

    한두 사람의 나쁨에 죄 없는 무리 어찌하여 죽겠느냐? 하며 말할 말 이것이다.

    아주 작은 죄를 땅의 주인과 관리들은 너희의 아래 낮은 관리들을 모두 한 관청에 모이게 하고

    무리 상의하며 심판하라!

    큰 죄 될 때에는 제멋대로 심판하지 말아라!

    한(누르가치)의 성의 죄 심판할 큰 관청에 데려와서 무리 판단하며 심판한다.

    내 제각각 땅에서 제멋대로 죄 심판하지 않았다.

    제멋대로 심판하였을 때에는 편들지 않은 사람 편들어라.

    재산에 탐욕스러운 사람 재산 취하고 잘못을 옳다! 옳음을


요약.

1621년 5월 5일 누르하치는 변발을 거부하고 후금 사신을 죽인 진강 지역에 1천 군사를 파견하고 회유 서신을 보낸다.

누르하치는 진강의 한족들에게 주동자 4~5명만 보내고 변발하고 투항하면 용서하겠다 말한다.

누르하치는 요동 전역의 군사도 후금군을 당해내지 못하였는데 진강이 어찌 버티느냐며 협박도 병행한다.

또한 누르하치는 명나라와는 달리 후금은 법의 집행이 공정하다 말한다.


-451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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